'K리그'를 '아육대'로 만든 대구FC 정승원

조회수 2019. 5. 17. 1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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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이돌' 정승원의 활약
요즘 대구 FC는
K리그에서 가장 'HOT'한 구단입니다.
작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한
홈경기 평균 관중(10,812명)이
그 이유를 증명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대구의 흥행에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과
ACL,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
새로 개장한 DGB 대구은행파크의 매력,
그리고 조현우를 비롯한
스타플레이어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대구 FC의
여성팬을 책임지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1999년생의 '대구 아이돌'
정승원입니다.
아이돌과 견주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외모의 정승원에겐
항상 많은 여성팬들이 따라다니는데요
강원FC와의 경기에서
강원의 물을 마시려는 정승원을 향해
강원 서포터들이 "너네 물 먹어!"라며 외치자

정승원이 미소와 함께
"한 번만~"하며 손가락 하나를 들었고,
그 이후로 아무도 말을 못 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런 정승원은 요즘엔 실력으로
팬들을 더 매혹시키고 있는데요

K리그: 대구 아이돌이 해냈다! 후반을 제압하는 정승원의 선제골! / 후반 4분

K리그: '완벽한 한 방' 선제골을 완성시키는 정승원의 마무리 / 후반 38분

특히 골을 넣고 보여준
디발라 세리머니는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외모력과 경기력을 모두 겸비한
'대구 아이돌' 정승원,
머지않아 태극마크를 다는 정승원을 기대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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