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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황태자 황인범, 포스트 기성용을 꿈꾸다!

조회수 2018. 9. 14. 12: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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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황인범
최근 대표팀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바로 주장 기성용 선수가 아시안컵이 끝난 후 은퇴 의사를 내 비췄기 때문입니다. 벤투 감독은 기성용 선수를 설득시켜 최대한 오래 함께 가길 원하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습니다.
포스트 기성용 찾기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벤투호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황인범입니다!

황인범 선수는 지난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A 대표팀에 첫 소집되었고 두 차례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황인범 선수의 대표팀 발탁은 아시안 게임에서의 뛰어난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패스로 공격을 지휘했고 팀 내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

4골을 어시스트하며, 이 부문 손흥민에 이은 팀 내 도움 2위를 기록했습니다!

K리그: 크리스찬, 황인범의 창의적인 크로스를 그대로 만회골로 연결 / 후반 30분

K리그: 전반 15분 대전 황인범 전남 수비를 가르는 스루 패스

벤투 감독 역시 황인범 선수를 "상당히 좋은 기술과 패싱 능력을 갖추고,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했습니다.
황인범 선수는 앞으로 있을 아시안 컵에서 중앙에서 기성용 선수의 파트너로 박스 투 박스 공수 연결고리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슈탈리케호의 이정협, 신태용호의 김민재 등이 과거 황태자였다면, 현재 벤투호의 황태자로 가치를 입증 중인 황인범! 앞으로의 대표팀 활약상이 더욱 기대됩니다!!

충성~~~!!!

K리그: 완벽한 각도로 선제골 만드는 황인범! / 전반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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