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EPL, 과연 그 결말은?

조회수 2019. 4. 1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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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경쟁과 4위 경쟁, TOP 6의 역대급 순위 싸움

다시 시작된 EPL 우승 경쟁, 최대 변수는?데일리안

역대급 우승경쟁과
4위 싸움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EPL: 압박이 통한 오바메양! 벤 포스터GK를 얼빠지게 만든 선제골! / 전반 9분

[HL] 리버풀 vs 첼시

이로써 현재 EPL순위는
1.리버풀(85점) 2.맨시티(83점) 3.토트넘(67점)
4.아스널(66점) 5.첼시(66점) 6.맨유(64점)
가 되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 경쟁은
리버풀과 맨시티의 대결로 좁혀졌는데요.

리버풀이 2점을 앞서고 있음에도
맨시티가 1경기를 덜 치렀기에
리버풀의 자력우승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카디프시티(A), 허더즈필드(H),
뉴캐슬(A), 울버햄튼(H)으로 이어지는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일정이 예상되기에
남은 경기 모든 승점 획득이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맨시티는 토트넘(H), 맨유(A), 번리(A),
레스터시티(H), 브라이튼(A)으로 이어지는
쉽지 않은 일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PL: [HL] 크리스탈 팰리스 vs 맨체스터 시티

[HL]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

손흥민, 새 홈구장 첫 골의 역사를 쓰는 리그 12호골! / 후반 9분

다만 에이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부상,
그리고 맨시티와의 2연전이 고비가 되겠죠.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에게 찾아온 악재, 부상으로 교체되는 해리 케인 / 후반 10분

우여곡절 끝에 우주의 기운을 받으며
4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팰리스(H), 울버햄튼(A), 레스터시티(A), 브라이튼(H),
번리(A)로 이어지는 순탄한 일정을 남겨두고 있고,

EPL: 승리의 여신마저 도와주는 리버풀, 아자르의 골대 강타 / 후반 13분

마지막으로 무리뉴 체제에서 솔샤르 체제로 변화하며
기적적인 반등에 성공한 맨유는
에버튼(A)-맨시티(H)-첼시(H) 3연전이 남아 있기에
EPL 순위 싸움의 키를 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발만 삐끗해도 돌이킬 수 없는
혼돈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순위 싸움,
과연 우승팀과 챔스 티켓을 획득하게 될 팀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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