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주인공 시점의 미래 스포츠, 드론레이싱

조회수 2016. 6. 7.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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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사로 잡고있는 새로운 트렌드, 드론레이싱의 인기와 영향력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것들 중 하나인 
드론 (Drone) 

드론을 이용한 방송, 공연, 광고 등 
그 활용도가 아주 전방위적인데요. 
그 중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스포츠
드론으로 속도 대결을 펼치는 미래 스포츠
드론 레이싱 (Drone Racing) 
스포츠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의 탄생
드론레이싱이란?!

말 그대로 자동차 경주처럼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치는 경주입니다.
kt의 GiGA5 (기가파이브) 드론레이싱팀 창단을 기점으로
한국드론레이싱협회까지 발족!
그런데 더욱 대단한 소식은 
이제 막 시작을 하기 시작한 드론레이싱에서

아직 13살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김민찬 선수가 올해 3월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드론 프릭스 2016 두바이 
(World Drone Prix 2016 Dubai)’ 
프리스타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우승 상금은 무려 6천만원입니다.
김 선수는 2살 때부터 무선조종 헬리콥터를 시작, 만 4세인 2008년 Korea 3D Masters B Class 2위를 시작으로 국내 대회를 휩쓸었다.
드론레이싱의 가장 큰 매력은 
드론에 장착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 (FPV: First Person View)으로
경기를 진행,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죠. 

90년대 오락실에서 경험했던 레이싱게임을
현실에서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LED로 화려하게 수놓은 멋진 트랙들을
가상의 현실처럼 날아다니는 드론 파일럿들입니다.
더욱 재미있는 점은 선수 뿐 아니라  관중들도 
드론의 비행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드론의 인기가 이어지며
지난 5월 28-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부-kt GiGA 드론레이싱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인도 체험이 가능한 레저스포츠로의 확장
“앞으로도 차원이 다른 GiGA 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마케팅을 지속하고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선수 육성을 통해 드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우승자는 역시 국내 드론레이싱계의 리틀챔피언인 김민찬군
이러한 드론의 열기는 당연히 전세계적입니다.  

올해 8월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U.S National Drone Racing Championships
그리고 10월에는 허니문의 도시 하와이에서 
세계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이 
(2016 World Drone Racing Championships)
최초로 열릴 예정입니다. 
출처: http://droneworlds.com/
We will fly in Hawaii with the feelings of FPV
이외에도  Drone Racing League까지 
세계적으로 " the Sports of the Future"
인정받고 있는 드론레이싱의 위상입니다. 

드론레이싱 리그까지 창설되며
스포츠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그리고 월드클래스 실력으로 세계대회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드론 파일럿들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국내 선수들이 있고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인 드론레이싱

얼마 후면 대한민국에서도
"세계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날도
곧!!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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