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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째 한국축구의 미래를 발굴해온 차범근 축구상

조회수 2017. 1. 26. 15: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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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영원한 전설 차범근의 유소년축구에 대한 열정
축구계에는 참 많은 상들이 있는데요. 그 이름부터 유명한 발롱도르를 시작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까지. 아니, 올해는 모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 상을 휩쓸었네요!
올해로 4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은 호날두

그리고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해 베스트 일레븐을 상을 수여한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2016 역시 지난 1월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렸습니다.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베스트 일레븐까지
대한민국 축구계에도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는 축구상이 있는데요. 단 주요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28년동안 이어온 전통과 역사가 있는 축구상이라는 점, 그리고 시상을 하는 대상이 성인 축구선수가 아닌 유소년 축구선수라는 점인데요. 이쯤에서 눈치채셨을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 입니다.

1988년 제정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은 한국축구의 전설인 차범근 감독이 독일에서의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시작한 업적 중 하나입니다. 

축구교실을 통해 선진교육을 전하고, 축구상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심감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
한편
올해는 좀 특별한 차범근 축구상이 진행되는데요. 바로
시상식의 주관을 카카오가 담당하게 되면서
시상내역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차범근 축구상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들을 생산해 낼 예정입니다!
그 시작으로 만들어진 차범근 축구상의 멋진 앰블럼
그런데 28년간 이어지는 동안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EPL 한국인의 전설, 박지성을 알아본 차범근 축구상
그외에도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선수들은 한국축구를 빛냈고 빛내고 있고, 앞으로도 빛낼 예정입니다.

국내외에서 이렇게 멋진 활약을 하면서 말이죠. 

차범근 축구상을 거쳐갔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이 선수들을 보시면 확인 하실 수 있지만, 차범근 감독은 "상을 받았다고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만하지말고 자극제로 삼아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축구상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게되는 유소년 선수들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은 분명 더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에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나 발전을 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축구상을 통해 관심있게 바라봐야 할 일입니다.
"차범근 축구상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

이렇게 차범근 감독은 유소년 축구발전과 발굴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쏟으며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더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월 2일(목) 2시에 진행될 차범근 축구상
앞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때까지 차범근 축구상에
관련된 더 많은 컨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29회 차범근 축구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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