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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구 킹을 가리는 당구대회,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2018 전국당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난 7월 춘천에서 열린
2018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이후 약 3개월 만의 종합 당구대회입니다!

가장 화두가 되는 남자 3쿠션 경기는
어제 128강 전을 시작으로
8강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 고상운 vs 조재호
- 조명우 vs 김행직
- 김형곤 vs 김라희
- 서현민 vs 신남호

8강에서 주목해야 할 매치 1
고상운 vs 조재호

국내 톱랭커 조재호와
‘재야고수’출신 고상운이
전국대회에서 처음 대결합니다!

8강에서 주목해야 할 매치 2
조명우 vs 김행직

한국 3쿠션 20대 최고봉 두 선수가
만나 자존심 대결을 합니다!

2018 LGU+컵3쿠션마스터즈에서는
김행직이 이겼는데, 이번 결과는 어떨까요?!

현재 남자 3쿠션은 춘추전국시대..

6월 국토정중앙배 서현민 우승,
7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고상운 우승,
KBF 슈퍼컵 조건휘 우승

우승 경험이 없었던 선수들이 우승 하면서
Top 랭커들을 위협했고, 절대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게 되었는데요!

이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할 자는 누가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