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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당구가 세계 당구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주니어와 성인 무대에서
각각 우승하며, 세계 당구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왔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조명우 선수입니다.
2016년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대회에서
신정주 선수에게 승리하며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섰습니다.

조명우 선수는 만 22세까지
세계주니어3쿠션당구선수권 대회에
앞으로 2번 더 출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2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 한다면, 김행직 선수의
4회 우승 및 3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죠!

세계주니어3쿠션당구선수권 1위에 오른
조명우 선수가 선배 김행직의
길을 뒤따라갈 수 있을지
정말 기대 됩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헐크' 강동궁 선수입니다!
강동궁은 2018 제29회 3쿠션 토너먼트 재팬컵에서
쟁쟁한 상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동궁 선수는 특히 올해 들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에서
4강에 올랐고, 양구 국토정중앙배 우승으로
국내 랭킹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기회를 잡으면, 놓치는 법이 없는
헐크 강동궁!! 2018년 대한민국 당구의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계 당구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이 점점 더 좋아지며,

대한민국은 당구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연 우리 선수들이 3쿠션 4대 천왕의
아성을 넘어 진정 세계 당구의 최정상에
서게 되는 날을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