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조회수 2018. 9. 16. 19:1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12년 만에 생애 첫 패배를 당한 게나디 골로프킨
2018년 9월 16일,
오늘은 역사에 기록될 날이 될 것입니다.

바로 역사상 가장 강한 복서 중 한명
'GGG' 게나디 골로프킨이
프로 무대 첫 패배의 날입니다.

_SBS: [골로프킨 vs 알바레즈] 1차전 주요장면

그리고 정확히 1년 후인 오늘,
오랜 기다림 끝에 승부를 펼치게 되었는데요.

_SBS: 다시보는 골로프킨 vs 마티로시안, 20차 방어전 주요장면

복싱 팬들을 1년이나 기다리게 만든
세기의 대결 2차전.

그리고 기다린 보람이 있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경기와 달리 적극적인 인파이팅을 보여준
알바레즈는 경기 초반을
자신의 페이스로 만들어 갔습니다.

_SBS: [골로프킨 vs 알바레즈] 2R -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접전

하지만 경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는데요.

_SBS: [골로프킨 vs 알바레즈] 10R - 분위기를 바꾸는 골로프킨의 강력한 펀치

1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한 눈을 팔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
세기의 대결은 결국 판정으로 승부가 났는데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알바레즈가
2-0(115-113 115-113 114-114)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한 알바레즈!
'무패신화' 골로프킨에게
12년 만에 첫 패배를 안겨주며
새로운 복싱 황제로 등극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골로프킨의 유효타가 많고,
판정시비가 나온 만큼 다시 한번
재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_SBS: [골로프킨 vs 알바레즈] 하이라이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