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로 한여름에 열기를 더한 K리그 클래식

조회수 2016. 6. 20.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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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위클리 Top 7 Goals

1주일간 2라운드나 진행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했던 K리그 클래식 선수들. 

하지만 K리그 클래식의 볼거리 슈퍼매치가 열렸습니다.
서울은 올 시즌 공격적인 운영과 매력적인 경기력으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며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더비로 떠오른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 수원삼성이 이번 시즌 하위권에 머무르며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지만, 슈퍼매치는 슈퍼매치. 


47,899명의 관중이 몰리며 명불허전 K리그의 최고 인기카드임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슈퍼매치를 비롯 총 6경기가 치뤄진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는 어떤 멋진 골들이 나왔는지 확인해보시죠!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소문난 잔치 슈퍼매치는 1-1로 다소 아쉬운 승부로 끝이난 반면, 제주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막강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15라운드 베스트골의 주인공은 이름 때문인가요? 여름이 되자 힘을 펄펄 내고 있는 여름 선수의 멋진 중거리 슛이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핫클릭!

슈퍼매치는 언제나 전쟁이다


8년만에 슈퍼매치에 다시 나타난 이정수 선수의 슈퍼매치에 대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하지만 양팀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정수가 이끌었던 수원삼성의 스리백
서정원(46) 수원 감독은 베테랑 이정수가 있었기에 스리백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슈퍼매치는 더욱 치열하게, 더 많은 팬들과 함께 멋진 결과로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 매치

"재밌는 경기는 순위에 비례하지 않는다"

8위 상주와 10위 전남의 경기로 슈퍼매치와 같은 경기에 비해서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었지만, 두 팀은 멋진 골과 긴박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3-2 펠레 스코어를 작성하며 베스트 매치를 만들어냈습니다. 

순위 반등에 성공한 상주 상무
상주와 전남 모두 지난 경기서 각각 제주 유나이티드를 4-0, 울산 현대를 3-1로 잡은 만큼 분위기가 대단히 좋았다. 이는 경기 내용서 그대로 반영됐다.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순위

어느새 울산, 성남을 제치며 3위까지 순위가 올라간 제주 유나이티드! 2위 FC서울과 승점은 불과 4점차이로 이 추세라면 1위까지 올라갈 기세입니다. 


수원삼성이 9위에서 반등을 하지 못하고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익숙하지는 않네요! 


치열하게 진행중인 K리그 클래식의 순위싸움! 이번 주는 어떻게 펼쳐질지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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