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 3쿠션선수권 준우승자, 이미래
조회수 2016. 8. 29. 16:37 수정
싹부터 달랐던 한국 여자당구의 미래 '이미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남자 당구선수들. 특히 어린 김행직 선수의 선전은 대한민국 당구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습니다.
밝은 미래로 직행하고 있는 김행직
'내가 바로 당구 천재' 김행직이 22일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매서운 눈으로 공을 노려보고 있다.
하지만 김행직 선수 못지 않게 한국 당구의 미래를
책임져줄 여자 당구 선수가 있으니 그 선수는
바로
이미래 선수입니다.
한주희도 당구여신으로 추천한 이미래 선수
김가영 언니와 이미래 선수 정도가 생각난다. 김가영 언니와는 위풍당당이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이미래 선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공중파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순한 얼굴 속에 감춰진 매서운 눈빛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당구의 대중화에도 앞장 서고 있는 이미래
이미래는 “주특기로 ‘길게 치기’를 보여주겠다”며 다시 한 번 집중 모드로 ‘길게 치기’를 시도했고, 이 역시 단 번에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당구 선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렇게 국내에서 실력을 쌓아오며 국내랭킹 2위까지 올라선 이미래 선수는 이번 제6회 세계 여자3쿠션선수권에서 세계랭킹 24위로 출전했습니다.
2016 구리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 앞서 펼쳐진 여자부대회
준결승까지 전승을 거두며 처음 나온 세계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세계 2위의 성적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미래
"우승을 한 테레사 선수가 세계 여자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높아져서 좋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칭찬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0점까지 진행되는 여자부 경기.
세계 1위인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의
맞대결에서 16-26까지 뒤진 경기를
29-28로 역전하며 모두를 긴장케했던 이미래.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당구미래가 될 이미래 선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대회, 그리고 세계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미래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이며 성장해온 코리아오픈대회의 Best 5 Shot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2015 빌리어즈TV 코리아오픈
여자부 결승 이미래 Best 5 Shot
첫 도전에 멋진 경기력을 선보인 이미래 선수.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에서 더 멋진 샷을 선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