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곳을 원하는 '당구여신' 차유람
조회수 2020. 1. 19. 11:07 수정
프로 첫 8강 진출!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한
'당구 여신' 차유람 선수가
드디어 3쿠션 적응을 마쳤습니다.
3쿠션 선수로 복귀를 선언하며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차유람.
지난해 7월 LPBA 2차 투어에서
4년 만에 3쿠션으로 복귀했지만
1회전 탈락의 쓴맛을 봤었죠.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달랐습니다.
2번의 1회전 탈락 이후
4개월 동안 3쿠션 연습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1회전 통과가 목표!
1회전 통과가 목표였다고 말하는
차유람의 3번째 도전은 달랐습니다.
서바이벌로 펼쳐진 16강에서
4명의 선수 중 1위로
당당히 8강에 친출!
차유람 선수는 8강에서도 명승부를 펼쳤는데요.
1세트를 내줬지만 곧바로
2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갑니다.
3세트에선 아쉽게 패배했지만
3쿠션 프로 전향 이후
첫 8강이라는 성적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줍니다!
포켓볼이 아닌 3쿠션 도전을
선택한 차유람 선수.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요.
3쿠션 무대에서 재회한 前포켓여신 차유람-김가영
다음 대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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