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이대성? 모비스의 장재석!!

조회수 2020. 6. 4.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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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이동이 많았던 남자농구 FA시장

원 소속 구단 우선협상이 폐지된

KBL 남자프로농구 FA제도,

예상보다 많은 선수들의

팀 이동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FA 최대어, 이대성 & 장재석!

지난 시즌 보수총액 순위 30위 밖으로

보상금 없는 순수 FA선수였던

절친 이대성 & 장재석!

절친인 두 선수,
유니폼을 바꿔 입은 듯한 모습입니다.

FA 시장 개막을 앞두고

돈은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강조했고,

새 행선지는 두 글자 팀이라고 밝혔던 이대성.

두 글자 팀으로 간다 (?)

KT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이고,

본인이 2글자 팀으로 간다고 밝혀

KT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였지만,

이대성의 행선지는 오리온 이었습니다!

개인기가 좋은 가드가 부족했던

오리온에 딱 맞는 카드였던 이대성!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팀으로

이적에 성공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마음 고생을 한 이대성

현대모비스와의 재계약부터

트레이드, 부상, FA 기간까지

1년 동안 무성한 소문과 뒷이야기에

마음 고생을 한 탓인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는데요.

옵션 포함 연봉 5억5천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한편 오리온 유니폼을 입던 절친 장재석은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행선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보다 가족들을 더 많이 생각했다는

장재석은 고향과 같던 고양을 떠나

울산으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계약기간은 5년, 연봉 5억2천만원으로

FA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오리온 팬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모비스맨이 된 장재석
유재학 감독 밑에서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모비스 행을 선택했다고 하죠?

나란히 FA 대박을 터뜨리며

유니폼을 갈아입은 절친 두 선수.


2020-21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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