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과 2014년의 영광에 도전하다

조회수 2018. 8. 13.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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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
한때 오빠부대를 몰고다니며
겨울 스포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농구는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나 금메달을 따내며
커다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두 대회 모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을 통해 대회 2연패와
원정 대회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종규, 오세근, 이종현 등 골밑 자원들이
부상으로 모두 낙마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귀화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된 라틀리프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할 수 있는
이승현의 존재는 수비에서 큰 힘이 될텐데요.

특히 이승현은 4년 전,
막판 대표팀에 낙마했던 아픔을
씻어내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과 한 조에 속한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남자 농구 대표팀은
14일(인도네시아)과 16일(몽골), 22일(태국)
예선전 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라틀리프-이승현이 버티는 골밑에
최준용, 강상재, 허일영 등 2m를 상회하는
장신 포워드라인이 펼칠 포워드 농구.
과연 2002년과 2014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통해
다시 한번 농구 열풍이 불어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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