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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5개국, 러시아에서 돌풍 가능할까!?

조회수 2018. 6. 13.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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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5팀 - 대한민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은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서

각 대륙별로 참가 할당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4.5장이 걸려 있는 아시안 쿼터!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최종예선을 거쳐 

대한민국, 이란, 일본, 사우디가

그리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호주까지

아시아 총 5개국이 참가합니다.

쉽지 않은 조편성, 각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아시아 팀들..

매번 대회를 앞두고 각 조 최약체로 평가받으며

쉽지 않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아시아 팀들.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모든 팀들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세계 축구의 벽을 실감했죠.

그렇지만 예상은 언제나 빗나가는 법!

A조에서 러시아와 월드컵 개막전을 갖는

사우디는 독일전을 통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드러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의 간담을 서늘케 한 사우디아라비아
수비라인을 내리면서,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 전개를 도모했고,
의외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독일전을 통해 대한민국에는 힌트를,

A조에 속한 러시아, 우루과이, 이집트에게는

긴장감을 주었던 사우디 아라비아.


과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7년째 케이로스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 이란
FIFA 랭킹 37위에 오른
명실공히 아시아 최강국 중 하나입니다.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자한바크시
특히 마지막 친선경기에서는 결승골로 리투아니아를 1-0으로 격침시킨 아즈문.
이란은 2018년 열린 6차례 친선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했는데요.

알제리, 시에라리온, 우즈베키스탄, 리투아니아
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와 함께할 조편성이 문제인데요.
역사상 최강의 전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조편성 역시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에 편성된 이란.
32개국 중 가장 먼저 러시아에 입성한 이란은
B조에서의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역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온두라스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한 호주.
6월 발표된 FIFA 랭킹 36위로
AFC 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백전노장 팀 케이힐이 합류한 호주는
프랑스, 덴마크, 페루와 한 조에 속했는데요.
특히 19세 5개월로 이번 월드컵 최연소 다니엘 아르자니의 열풍!
사커루의 진면목을 선보일 수 있을지
월드컵에서 지켜봐야겠죠?!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와 연이은 패배로

월드컵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최악의 분위기가 연출되는 일본.

스위스에게도 0-2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는데요.
본선에서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를 상대하는
일본은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여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월드컵 D-1 아시아 팀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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