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대구FC의 반란, 이번엔 광저우!

조회수 2019. 3. 12. 0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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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챔피언스리그 대구FC v 광저우 에버그란데
"망신만 당하지 않으면 된다. 어차피 6전 전패다."

지난 시즌, 극적인 FA컵 우승으로
2019 AFC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 대구FC.
하지만 ACL 첫 경기를 갖기 전,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대구FC는 전혀 달랐습니다.

지난 5일, 역사적인 ACL 첫 경기를 펼친 대구는
멀리 멜버른 원정을 떠나 경험 부족, 시차 등
불리한 상황에 선취골을 내주는 등
초반 많이 흔들렸지만 기어코 승리를 따내며
돌아왔습니다.
대구의 역사적인 첫 ACL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낼 수 있었던 데에는
수훈 선수 세징야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JTBC: '대구의 아챔 첫 골' 주장 세징야 하프발리 동점골 / 전반 31분

JTBC: [골모음] 멜버른 빅토리 vs 대구FC

JTBC: [조현우 HL] '승리를 위하여'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은 대구FC는
이제 내일 홈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ACL 2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저우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 에버튼 선수 티아스 브라우닝과
경남FC 돌풍의 주역 박지수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공격진에는 파울리뉴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죠.
최근 톈진 취안젠에 3-0 승리,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2-0 승리한
상승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대구FC가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대구 FC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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