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K리그 수도권 팀, 서울·인천·성남

조회수 2020. 6. 21.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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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 주춤하는 K리그1 수도권 팀
4월 개막한 K리그 1
몇몇 구단이 한창 속도를 내고 달리기 시작한 가운데,
아직 시작도 제대로 못한 채 한숨 쉬는 구단들이 있다.
그중 수도권 세 팀을 조명해본다.
첫 번째, 인천

올해도 변함없이(?) 첫 승을 올리지 못한 채

7경기를 치른 인천...

시즌 초 부침을 겪은 것이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팬들은 지쳐간다.

대구, 성남전 무승부 이후
수원, 포항, 강원, 전북에 연이어 패하면서
현재 5연패를 고전하는 중이다.
참고로 5연패는 팀 최다 연속 패배와 타이다.
인천, 다음으로 한숨 쉴 일이 많은 팀은 FC서울

시즌 초 기성용 이적 논란부터

성인돌 마케팅 논란까지.

원치 않게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서울은

요즘 안타까운 성적으로 더욱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4연패의 늪에 빠진 서울은
지난 주말 대구 원정에 0-6이라는 수모를 당했고,

다음 경기 상주전에 또다시 패하면서

무려 17년 만에 4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수도권 팀은

진공 청소기 김남일이 감독으로 부임한 성남!
개막 이후 4경기에 2승2무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성남은
지난 7일 대구전 역전패(1-2)를 시작으로
울산, 수원에 잇달아 무릎을 꿇었다.

다른 팀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3경기 동안 무려 5실점이나 기록한 것은

꽤 충격적이다.

다행인 것은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는 것!

잠깐의 ‘액땜’이라 생각하면


딛고 일어설 것이고,

그저 한숨만 쉰다면 

지금의 순위를 바꾸기 힘들 것이다. 



팬들을 위해 조금 더
고군분투 하는
세 팀을 기대해본다!
.
.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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