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완전한 승강제를 꿈꾸며, K3·4리그 출범!

조회수 2020. 5. 14. 23: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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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4리그 출범식 안내
한국 축구의 중추역할을 했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를 아시나요?
한국 실업축구의 중심축이던 내셔널리그
하지만 내셔널리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실업축구리그를 추억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대신 K3리그와 하나가 되었는데요.
내셔널리그와 K3리그 Advanced & Basic리그가
합쳐져 모든 축구인들과
축구팬들이 원하던
K3·4리그가 탄생했습니다.
2020년, K3리그 및 K4리그 출범 원년!

그리고 어제 K3·4리그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K3·4리그의 출범을 통해

프로리그인 K리그1 & K리그2

그리고 아마추어 K5~K7리그까지

한국 축구가 1부~7부까지

완전한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축구 시스템 구축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만 초청하여 진행된 출범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

홍명보 전무이사 등 축구인들이

리그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여기에 이번시즌이 기대되는 감독 4인방이 초대되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며
K3·4리그 개막을 기대케 했습니다.
'원팀 축구' 김포시민축구단
원팀으로 잘 조직된 축구를 펼치겠다는
고정운 김포시민축구단 감독
'한물 축구' 천안시축구단
'한번 물리는 끝장나는 축구'를 하겠다는
'한물축구' 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
'KTX 축구' 대전한국철도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에 빛나는
구 내셔널리그, 현 K3 대전한국철도
김승희 감독은 KTX처럼
빠르고 정확하고 사람을 잇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축구' 화성FC
빠른 스피드와 빠른 판단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를 펼치겠다는
화성FC 김학철 감독까지!

4인 4색 감독들의

신경전도 대단했습니다.


대전한국철도(19 내셔널리그 우승팀),

화성FC (K3리그 Advanced 우승팀) 등

전통의 강호는 물론이고

고정운, 김태영, 윤상철, 윤성효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모두 모이며

이야기거리를 만들게 될

2020 K3·4리그.

어린 선수들에게는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베테랑들에게는 선수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3리거에서 국가대표가 된 박지수처럼
제2의 박지수를 만들어낼
K3·4리그.

올 시즌 K3·4리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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