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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의 끝자락에 몰아친 골폭풍

조회수 2017. 5. 8.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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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가 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10R 베스트골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제주에는 황금연휴를 맞아

48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는데요

48만명 관광객이 방문한 제주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골폭풍이 휘몰아쳤습니다.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리그 1위' 제주

특히 ACL 준비로

로테이션을 선보였음에도,


권용현-멘디 꿀조합의 완성으로

대승을 거둔 제주는

리그 1위를 질주했습니다.

제주의 해피바이러스 권용현, 멀티골 기록

한편, 지난 7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던

전남 드래곤즈


광주를 상대로 '역습의 정석'을 선보이며

또 한번 5-0 승리를 기록합니다.

강원FC의 황진성 선수는
PK 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호골을 달성했는데요,
이로써 50(골)-50(도움) 클럽에 가입합니다.

멋진 골 폭풍의 소용돌이속에

원투펀치에서 선정한 BEST GOAL,

어떤게 있었을까요?

뜨거운 관심 속에 포항에 입단한

브라질 출신의 룰리냐,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극적인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모습입니다.

제주의 왼쪽 윙백 정운

장거리 프리킥을

대포알같은 슈팅으로 득점하며

4-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쯤되면 대표팀에서도

한번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인천의 최종환 선수는

베컴을 연상시키는 프리킥 득점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켰습니다.

매탄고 출신의 김종우는

깜짝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패배속 위안이 되었습니다.


수원FC 임대 다녀온 이후

부쩍 성장한 김종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전남의 공격수 자일

머리와 발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풀백 이슬찬은

골키퍼의 킥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골키퍼에게 공격포인트의 기쁨을 선사했네요!!

한편 권용현은 오랜만의 출전에도

날쌘돌이 다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멀티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멘디와의 빅&스몰 조합은 

앞으로 제주의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포항과 서울의 '황선홍 더비'


데얀의 클래스도 볼 수 있었고,

패배에도 빛난 데얀의 멀티골

팀에 완전히 녹아든

룰리냐의 클래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바로 '특급 골잡이' 룰리냐!
포항은 80분간 리드를 내줬지만,
막판에 극적인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며
3-2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었는데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의 골가뭄을 뒤로하고,
갈수록 멋진골 뽐내기에 한창인
K리그클래식,

다음주엔 더욱 멋진 골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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