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kg 감량에 성공한 몸짱 한의사의 다이어트 비법
조회수 2021. 4. 2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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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승호
4대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혁규 씨. 그는 미디어를 통해 한의학의 대중화는 물론 바른 식생활과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어요.
하지만 그도 예전에는 지금처럼 건강하지는 않았어요. 학업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바람에 학창 시절에는 체중이 110kg에 달했다고 해요.
심각성을 느낀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무작정 굶는 등 잘못된 다이어트로 체중은 70kg대로 줄었지만, 건강이 나빠지고 근육도 없어져 흔히 말하는 마른 비만이 되었죠.
속근육이 빠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있던 그는 한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꾸준함이 쌓이면 언젠가는 도달한다는 믿음으로 전신을 고루 운동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4:4:2의 비율을 지키며 식단도 관리했죠.
‘Sound body, Sound mind’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온다는 말처럼,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통해 40kg 감량에 성공한 그의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으로 종아리는 심장에서 내려 보낸 혈액을 다시 위로 쏘아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함으로써 꾸준히 단련하면 혈액 순환에도 효과적이에요.
상체는 바닥과 90~110도의 각도를 이루고 무릎은 살짝 굽힌다. 발뒤꿈치를 바닥을 향해 내렸다가 발끝으로 몸을 가능한 한 높이 올려 종아리 근육을 수축한다.
어깻죽지 부근에 있는 근육인 근하근을 단련하는 운동이에요. 많이 사용하는 데 비해 작고 약한 근육이라 부상이 잦은 부위로 저중량, 고반복으로 단련 해주세요.
풀리 머신 손잡이를 팔꿈치 높이로 설정하고 엄지손가락이 위를 향하도록 뉴트럴 그립으로 잡는다. 몸 안쪽으로 향한 팔꿈치를 1~2초간 회전하며 바깥쪽으로 젖힌다.
가슴을 단련하는 머신 고립운동으로 웜업으로 운동하면 신경을 활성화 해 이후 가슴 운동 시 정확한 타게팅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요.
본인 체형에 맞도록 의자 높이를 조절한 후 가슴은 열고 어깨는 내린 후 바를 잡는다. 팔꿈치는 살짝 들어서 구부린 상태를 유지한 다음 원을 그리듯 움직여 가슴을 모은다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피트니스 대회도 수 차례 석권한 한혁규 씨.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널리 공유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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