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잃고 후회 마세요" 운동 후 180도 달라진 직장인
조회수 2021. 4. 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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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공항에서 스케줄 관리 근무를 했던 운희 씨. 학창시절부터 목, 허리 디스크로 고생했던 그녀는 바쁜 업무로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통증이 점점 심해졌어요.
결국 일을 줄이게 된 운희 씨는 악화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운동을 시작했죠.
등산, 사이클을 하며 운동에 재미를 붙인 그녀는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오랜 좌식 생활로 인한 잘못된 자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자세 교정을 위해 필라테스도 병행했어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목과 허리 통증이 줄어들고 몸매에 라인이 생기면서 옷 테도 살아났다는 운희 씨는 운동의 효과를 실감하며 운동 마니아가 됐다고 해요.
운동의 매력에 빠져 결국 필라테스 강사로 전업한 운희 씨는 건강은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는데요, 그녀가 추천하는 밴드를 이용한 홈트를 배워볼까요?
허리 라인을 정리하고, 신체 중심의 힘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준비> 한 쪽 무릎을 세워 앉고 다른 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밴드를 밟는다. 밴드의 끝을 잡은 후 마시는 호흡에 양 팔을 지면과 평행이 되게 나란히 뻗는다.
<동작> 내쉬는 호흡에 몸을 반대쪽으로 손과 발이 멀어지게 뻗어 옆구리를 스트레칭한다.
<TIP> 동작을 수행 할 때, 앞 쪽 사선으로 당기지 않고 측면으로 밴드를 당겨주세요.
허벅지는 물론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준비> 무릎을 세워 앉은 자세에서 밴드 중앙 부분을 무릎으로 밟은 후 골반 옆에서 밴드를 잡는다.
<동작> 밴드를 몸통 쪽으로 당긴 후 어깨 앞쪽에 손을 두고 상체를 뒤로 젖혔다 올라온다.
<TIP> 동작을 수행 할 때 상체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코어에 긴장을 유지하세요.
하체 운동인 런지에 밴드를 더해 상체 운동도 함께 실시할 수 있어요.
<준비> 선 자세에서 밴드의 양쪽 끝을 손으로 잡는다. 밴드의 중앙 부분을 한쪽 발로 밟아 고정한 다음 다른 발은 뒤로 뻗어 까치발을 딛는다.
<동작> 밴드를 어깨에 걸친 후 높이 잡아당겨 팔꿈치를 펴 만세 동작을 하며 무릎을 구부려 몸을 내린다.
<TIP> 손, 팔, 어깨를 이용해 밴드의 텐션을 유지해야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요.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처럼 건강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면, 하루빨리 운동을 시작하라고 말하는 운희 씨처럼 여러분도 더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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