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살 30kg 빼고 리즈 된 파주 몸짱맘
조회수 2019. 5. 24. 0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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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엄마 어화준의 라인 살리는 생수병 홈트
둘째 출산 후 불어난 체중과 망가진 몸매 때문에 산후우울증을 심하게 겪었다는 어화준 씨.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기 위해 그녀는 헬스와 요가를 시작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내 인생에 11자 복근 한 번 만들어보자!”는 각오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끝에 드디어 1차 목표였던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됐죠.
보디 프로필 사진 작가의 권유로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결심했고, 혹독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미즈비키니 클래식 3위에 입상했답니다.
집 근처에 헬스장이 없어 3~4km 거리를 차를 타고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했다는데요, 남편과 두 아이의 응원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됐어요.
운동을 통해 무려 30kg을 감량하고 당당한 엄마이자 여성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그녀의 자신감과 라인을 살리는 운동 비법은 뭘까요?
전후좌우 어깨를 골고루 자극해 바르고 예쁜 어깨선을 만들 수 있는 운동입니다. 반동을 이용하지 말고, 천천히 동작을 이어나가세요. 전체 동작을 다 했을 때가 1회입니다.
준비: 생수병을 들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어깨의 움직임은 고정한 채 긴장을 느끼며 양 팔이 일자가 되도록 양옆으로 뻗는다.
동작1: 몸을 고정한 상태에서 양팔을 어깨너비만큼 앞쪽으로 모은 후 팔을 구부리지 않고 그대로 위로 뻗는다.
동작2: 위로 뻗은 팔을 앞으로 내린 다음 양옆으로 벌리고 팔을 천천히 내린다. 이것이 1회다.
GIF 이미지를 클릭해 전체 동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전면과 측면 삼각근을 자극해 입체감 있는 어깨를 만들 수 있어요. 생수병을 내리고 올릴 때 어깨 근육을 계속 긴장시킨다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준비: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생수병을 든다.
동작: 어깨를 고정한 상태에서 생수병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어깨의 긴장을 느낀 뒤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굽은 등과 어깨를 펴주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한쪽씩 실시하면 동작의 가동 범위와 자극이 배가 되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준비: 생수병을 가볍게 쥔 상태에서 양 발은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이때 무릎은 살짝 굽히고 등은 아치형을 만든다.
동작: 복부에 힘을 주고 생수병을 몸쪽으로 당기면서 광배근을 수축한 다음 광배근의 자극을 느끼며 천천히 준비자세로 돌아온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리즈 몸매를 되찾은 어화준 씨.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나간 그녀처럼,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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