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운동 1도 모르는 ‘헬린이’에서 몸짱대회 1위를 수상하며 ‘머슬퀸’으로 등극한 권예지 씨. 현재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중인 그녀에게는 남모를 아픔이 있었어요.

점점 악화되는 척추측만증 때문에 등과 허리에 극심한 고통이 뒤따랐고, 모델 일을 하면서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야식을 즐기면서 60kg까지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죠.

살이 찌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는 예지 씨는 척추측만증 치료와 자세 교정, 다이어트를 위해 본격적으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작했어요.

야식 덕후였던 탓에 식단을 지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는 그녀.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함께 하루 단백질 1,000g과 탄수화물 240g을 섭취하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11kg 감량에 성공하고, 몸짱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 모델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예지 씨.

버킷리스트였던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21년 1월호 단독 표지모델로 선정된 그녀가 다이어트는 물론 몸매 완성에도 큰 효과를 봤다는 운동비법을 공개합니다.

애플힙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저처럼 초보자 분들은 스미스머신을 이용해 운동하면 좀더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어 운동효과도 높아요.

어깨가 안으로 말리는 라운드숄더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통증을 줄이고 뒤태 완성에도 도움이 돼요. 운동 시 허리 반동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퇴사두근과 둔근을 단련하기에 좋은 머신 운동이에요. 중량 스쿼트에 비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초보자 분들도 운동하기 좋아요.

운동을 하기 전에는 새로운 도전이 무서웠다는 예지 씨. 하지만 막상 도전하고 난 뒤 자신감이 생겼다는 그녀의 스토리는 <맥스큐> 2021년 1월호에서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