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40대 중반인 허시아 씨는 편집 디자이너와 필라테스 강사를 병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디자인 업무 특성상 반복되는 야근과 철야에 폭식까지 겹치면서 거북목이 심해졌고, 쇄골을 다치면서 무너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죠.

본격적으로 필타테스와 웨이트트레닝을 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는 시아 씨.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통해 무너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해요.

6개월 동안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몸을 편하게 두면 결코 변화가 없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 그녀는 매년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6개월 동안 6kg 감량에 성공한 시아 씨는 지인들로부터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70세까지 유지하겠다고 결심하게 됐죠.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지루했던 일상에 활기가 넘치고, 자신감도 생겼다는 시아 씨가 몸매 관리를 위해 꾸준하게 하고 있다는 운동을 알아볼까요?

대퇴사두근과 둔근을 강화시켜 주는 필수 하체운동이에요. 스쿼트에 비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하가 적어 중년 분들께도 아주 좋아요.

축 처진 뱃살을 정리하는 데 정말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폭식한 날에는 꼭 잊지 말고 운동 해주세요.

대퇴후면의 슬글곡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이에요. 스텐딩 레그 컬보다 많은 중량을 들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하체 근력이 약한 분들은 꼭 실시 해보세요.

다이어트는 몇 kg를 감량했다는 것 보다는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시아 씨처럼, 여러분도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