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김주연 씨.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그녀는 건강을 위해 요가를 시작했고, 혼자만 알기 너무 아까워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다 어느새 요가 강사가 되었다고 해요.

몸매 관리를 위해 요가와 웨이트를 병행하면서 좋아하는 튀김, 찌개를 참는 게 가장 힘들었죠.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가 잘 조화된 식단으로 바꾼 후 체지방률이 줄면서 건강과 함께 아름다운 몸매로 변화되었다는 그녀.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서는 운동, 식단과 함께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가 추천하는 운동을 알아볼까요?

오늘 소개하는 운동은 ‘멕켄지 운동’으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목과 어깨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데 효과적이에요. 따라 해보세요.

엎드려 누운 자세 유지하기: 편안한 자세로 엎드려 팔을 옆으로 붙이고 숨을 크게 내쉬며 몸과 허리근육의 긴장을 풀어준 후 5분간 지속한다.

약간 뒤로 허리 젖히기: 엎드린 자세로 팔꿈치를 어깨위치에 놓고 머리를 들어 올려 심호흡 후, 허리 아래쪽에 있는 근육의 긴장을 푼다.(5분 지속)

팔 굽혀 허리 최대한 젖히기: 엎드린 자세에서 양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팔을 펴면서 한계까지 상체를 최대한 젖힌다. 한번에 10번, 6~8세트 실시한다.

바로 선 자세에서 허리 젖히기: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에서 바로 선다. 손날이 천장을 향하도록 허리를 받치고 몸을 최대한 뒤로 젖혀 2~3초 유지한다.

누운 자세에서 허리 구부리기: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을 구부려 감싼다. 통증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가슴을 최대한 당기고 1~2초간 유지한다.

앞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모든 것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싶다는 그녀의 열정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