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밥 먹고 쪽잠 자면서 1위한 항공 승무원
조회수 2021. 5. 25. 10: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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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학창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고 미국 D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김지원 씨.
미국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한 그녀였지만 시차와 불규칙한 비행 스케줄로 인한 체력 소모는 상당했어요. 좁은 공간에서 쪽잠을 자고, 서서 끼니를 때우며 업무에 적응했죠.
체력을 키우기 위해 지원 씨는 캐리어에 스트레칭 밴드를 넣고 다니면서 호텔 헬스장과 휴게실에서 틈 나는 대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식단 관리에도 힘썼죠.
운동을 하면서 비로소 숙면을 취하게 됐다는 그녀. 덕분에 장거리 비행의 부담도 줄어들었고, 태어나 처음 복근도 생겼죠. 운동을 통해 그녀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지원씨는 운동을 지속하면서 피트니스 대회도 계속해서 도전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종목 톨 부문 1위를 차지했죠.
“운동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이는 솔직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이라고 말하는 그녀가 몸매 유지를 위해 비행기 안에서 틈틈이 한다는 스트레칭을 공개합니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장시간 비행할 경우, 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면서 부종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간단하게 근육과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스트레칭 중 하나로 너무 강한 힘을 주지 말아야 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비행기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어깨와 등 근육을 함께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입니다.
앞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다는 그녀의 도전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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