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에 1위 트로피 수상하고 뜨거운 눈물 흘린 사연
조회수 2019. 12. 27.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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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성민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르다’ 라는 말처럼,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죠. 49세라는 늦은 나이에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1위 트로피를 수상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장민 씨.
25년간 여성복 매니저로 일한 그녀는 높은 하이힐 때문에 허리와 목 디스크를 달고 살았다고 해요. 더욱이 스트레스로 인한 야식과 폭식으로 마른 비만 체형이었어요.
체형교정을 위해 찾은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추천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장민 씨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운동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했고, 운동을 통해 체형 교정은 물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되찾게 되자 피트니스 무대에 서 보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죠.
하지만 제한된 식단과 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어요. 다른 사람보다 늦은 나이에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순전히 노력으로 채워야 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피나는 노력 끝에 그녀는 2019년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에서 피규어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그간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됐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장민 씨. 마른 비만 체형을 볼륨으로 채운 그녀의 운동비법을 소개합니다.
허벅지와 엉덩이를 자극할 수 있는 운동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힙업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신체 후면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굽은 등과 허리디스크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완벽한 변신을 통해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장민 씨. 앞으로 세계대회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는 그녀의 도전을 <맥스큐>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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