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52세 경찰관의 놀라운 몸짱 변신
조회수 2019. 11. 20.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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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성민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2020년 몸짱 경찰관 달력. 이 달력에는 유독 눈에 띄는 모델이 있는데요…
최고령 모델인 조문상 경위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올해 52세인 그는 계속되는 잦은 야근 업무와 발로 뛰며 범인을 검거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해요.
더욱이 체중이 93kg에 육박하면서 혈압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어느 날, 몸짱 경찰관을 선발하는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 세미나에 참가하게 됐고, 출전을 결심했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게 결코 쉽지 않았지만, 건강과 체력 문제로 고민하는 경찰관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어요.
그 결과, 혈압은 정상 수치로 떨어졌고 5주 동안 15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미스터 폴리스 선발대회에서도 40대 이상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몸으로 증명해 낸 조문상 경위. 지금은 미스터 코리아 본선 출전을 목표로 꾸준히 운동 중이라는 그의 운동비법을 공개합니다.
3대 웨이트 운동이자 가장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 가슴 위의 상체를 강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나이가 들면 쳐지는 아래 가슴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케이블을 이용한 가슴 강화 운동으로, 케이블을 이용하면 근육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이가 들어도 대한민국의 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나가겠다는 조문상 경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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