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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로 25kg 쪘다 16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

조회수 2019. 9. 23. 1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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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김성민

Q. 자기 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일상 뷰티 크리에이터 솔미입니다.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크리에이터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어요.

Q. 어떤 계기로 다이어트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는 모델 일을 하고 싶어서였어요. 대략 20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는데, 요요가 와서 25kg 정도가 다시 쪘어요. 급격하게 살이 찌니까 빅 사이즈 말고는 맞는 옷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한동안 실의에 빠져 있다가 예쁜 옷을 입고 싶은 마음에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어요.

Q. 다이어트 방법이 남달랐다고 하던데 어떤 다이어트를 한 건가요?

한마디로 느린 다이어트를 했다고 보시면 돼요. 작년 11월 중순부터 올해 7월까지 75.6kg에서 59.6까지 16kg 감량에 성공했죠. 중간에 두 달 정도는 다이어트를 안 했으니까 대략 6개월 동안 16kg를 감량한 셈이네요.

Q. 감량 후 달라진 변화가 있다면?

제일 큰 변화는 옷 고를 때 사이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예전에는 빅 사이즈 쇼핑몰에서만 옷을 사야 했다면 지금은 제가 입고 싶은 거의 모든 옷을 입을 수 있어요.(웃음)


Q. 운동은 전혀 안 하시나요?

‘전혀’라기보다는 ‘거의?’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주 2회 진행하는 점핑 다이어트를 한 달 반정도 다녔지만 그마저도 조금씩 빠졌거든요. 대신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했어요.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하다 보니 밖으로 나갈 일이 많지 않았거든요. 요즘은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요요 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려면 운동이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헬스장 가는 건 귀찮아서 집에서 사이클을 타거나 유튜브를 보며 따라 하는 정도에요.

Q. 느린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 해주세요.

저처럼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은 하기 싫거나 다이어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는 직장인, 학생 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제 생각이지만 느린 다이어트는 과체중 이상이신 분들이 하기에 가장 적합한 거 같아요.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적당히’ 먹는 거예요. 대신 칼로리가 높은 간식은 절대 금지입니다. 얼마나 적게 먹는지는 본인이 정하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먹던 양을 절반으로 줄였어요. 제 식단의 포인트는 단백질 위주, 즉 고기를 주로 섭취했다는 사실이에요. 고기는 언제나 옳잖아요?(웃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Q. 감량 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저는 스트레스 받는 게 싫어서 운동도 안 했고, 식단도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빼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 했어요. 느린 다이어트를 하면 스트레스를 거의 안 받으면서 뺄 수 있거든요. 가끔 다이어트 외적인 일이 겹치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그럴 땐 마카롱 같은 달달한 간식을 먹었어요. 그러면 세상 행복해지더라고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도 다이어트가 주는 매력인 거 같아요.


Q.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건강하고 요요 안 오게 유지하는 게 목표에요. 요요를 너무 많이 겪어서 또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 않거든요.

Q. 마지막으로 수많은 다이어터 분들에게 팁을 준다면?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조금 더 건강해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 음식은 못 먹는 게 아니라 안 먹는 거라고 생각하시고요!


솔미의 느린 다이어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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