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은 죽지 않았다!

조회수 2019. 5. 25. 2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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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김동현이 또다시 고비에서 무너졌습니다. 신예 콜비 코빙턴에게 일격을 당하며, ‘아시아 선수 최다승’ 대기록 수립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고 말았는데요, 김동현은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까요?
출처: Photo by 206graphy(김성연 작가)
김동현 선수는 한국인 최초의 UFC 파이터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웰터급에서 줄곧 상위 랭킹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격투기의 희망으로 불리죠.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하지만 최고의 파이터가 되기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 탓에 클럽 보안요원, 하수구 배관공, 생선가게 잡부 등 안 해 본 일이 없었죠.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동안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라고 반문하게 된 김동현. 운동마니아였던 그는 파이터가 되어 링 위에 서겠다고 결심합니다.
출처: Photo by 206graphy(김성연 작가)
피나는 노력과 연습 끝에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김동현은 일본 종합격투기대회에서 짜릿한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스턴건’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의 주먹이 닿으면 감전되듯 녹다운 됐기 때문이죠.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7승 1무 무패의 성적으로 2008년 김동현은 마침내 한국인 최초로 UFC에 진출, UFC 통산 13승 1무 4패로 일본의 오카미 유신과 함께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게 됩니다.
그럼 냉혹한 옥타곤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는 어떤 운동을 했을까요
?
파이터처럼 강인한 몸을 단련하기 위해
김동현 선수가 추천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1. 역도 리프팅을 실시하라
크로스핏의 모태인 역도 리프팅은 순발력과 파워 향상은 물론 근육과 건, 인대 강화에 도움이 돼 UFC 선수들은 역도나 크로스핏 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2. 코어를 강화하라
모든 힘은 코어에서 나오며 코어가 안정돼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력한 펀치와 위협적인 테이크 다운을 위해 코어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3. 웨이트트레이닝을 게을리하지 마라
예측 불허의 펀치와 킥에 맞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근력도 필요하지만 근육도 버텨줘야 합니다.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성장시키세요.
출처: <맥스큐> 2014년 10월호 www.maxq.kr
4. 체력운동으로 지구력을 강화하라
종합격투기 선수들이 5분 동안 쉬지 않고 싸울 때 체력은 승부를 뒤집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서킷트레이닝, 인터벌 트레이닝, 유산소운동으로 체력을 기르세요.
출처: Photo by 206graphy(김성연 작가)
인생 최대의 목표였던 UFC에서 마음껏 즐기고 싶다는 김동현 선수. 화려한 부활을 위해 김동현에게 응원 댓글로 힘을 실어주는 건 어떨까요? 그래도, 여전히 김동현은 코리아 넘버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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