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12월호 ‘옆짐 여자’(옆 GYM에서 운동하는 여자)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윤초롱 씨.

그녀는 각종 피트니스 대회를 휩쓸고 다니는 몸매 천재로 피트니스 선수이자 스피닝 강사로 활동하고 있죠.

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항상 최선을 다해 운동하고 있다는 그녀에게 물어 봤어요. 몸매 천재의 비결이 뭐에요???

그녀는 멋진 몸매의 비결로 첫 번째는 웨이트트레이닝, 두번째는 꾸준한 식단관리라고 답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가지 비결!!

바로 스피닝! 스피닝은 지방 연소에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피닝은 그냥 바퀴만 휙휙 돌리면 되는 운동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바른 자세로 운동해야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그럼 올바른 스피닝 자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전거와 달리 스피닝 바이크는 넘어질 염려가 없기 때문에 안장은 골반 높이에 맞춰 주세요. 안무 동작을 수행하면서 중심을 잡기 위해 많이 잡는 핸들바는 자신에게 맞게 꼭 높이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스피닝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페달! 강습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스트랩을 꼭 조여줘야 해요. 페달링을 할 때는 양 무릎이 너무 벌어지지도, 좁혀지지도 않게 다리가 스치지 않는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 해주세요.

달리지 않는 자전거라고 해서 브레이크가 필요 없진 않아요. 페달에 걸리는 부하가 클수록 운동 효과가 높지만 그만큼 페달을 멈추기 쉽지 않기 때문에 비상시에는 핸드 브레이크를 이용해 페달을 멈추세요.

힘든 운동과 달콤한 간식, 맛있는 야식의 유혹을 물리치고 오늘도 열심히 페달을 밟는 윤초롱 씨. 몸매 천재의 진정한 비결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