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셰프의 반전 과거, 그에게 무슨 일이?
조회수 2019. 5. 24. 00:52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Q 글 이동복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과 볶음밥까지 맛있는 중국 요리를 매일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경기도 평택시에서 중식당 셰프로 근무 중인 장태풍 씨는 특전사 전역 후 자신의 요리 실력을 직접 시험할 겸, 매일 야식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전역 당시만 해도 모델 같은 몸매를 유지했던 그는 하루 종일 허리를 숙여 일하는 힘든 주방 업무와 수많은 음식 테스트를 하면서 순식간에 체중이 불어났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태풍 씨는 다이어트는 물론 항상 고개를 숙이고 요리하던 탓에 고질적으로 앓고 있던 목, 어께, 허리의 통증도 극복할 겸 전역 후 2년간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어요.
셰프라는 직업 특성 상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맛있는 요리의 유혹도 컸지만, 머슬마니아 그랑프리 이성민 선수와 함께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 해나갔죠.
결국 멋진 몸을 완성하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입상한 장태풍 씨. 과연 그의 운동비법은 뭘까요?
[펙덱 플라이]
흉근 내측에 자극점을 극대화해 흉근의 중앙부를 키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크기는 물론, 선명도가 발달되는데 중량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반복 횟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흉근 내측에 자극점을 극대화해 흉근의 중앙부를 키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크기는 물론, 선명도가 발달되는데 중량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반복 횟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준비>
등받이에 몸을 밀착해 앉고 날개뼈를 접는다는 느낌으로 견갑골을 뒤로 뺀 뒤 가슴 높이의 양 손잡이를 잡는다.
등받이에 몸을 밀착해 앉고 날개뼈를 접는다는 느낌으로 견갑골을 뒤로 뺀 뒤 가슴 높이의 양 손잡이를 잡는다.
<동작>
허리의 아치가 생기도록 힘을 준 뒤 팔꿈치가 가슴 중앙과 수평이 되도록 겨드랑이에 힘을 줘 양 손잡이를 가슴 안쪽으로 모은다. 저항을 충분히 느낀 뒤 반복한다.
허리의 아치가 생기도록 힘을 준 뒤 팔꿈치가 가슴 중앙과 수평이 되도록 겨드랑이에 힘을 줘 양 손잡이를 가슴 안쪽으로 모은다. 저항을 충분히 느낀 뒤 반복한다.
+ plus tip
준비 자세에서 어깨가 들린 느낌이 든다면 승모근이 개입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준비 자세에서 어깨가 들린 느낌이 든다면 승모근이 개입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비하인드 넥프레스]
전측면 삼각근을 자극하는 선피로 운동으로, 숙련되지 않았다면 스미스 머신을 통해 어깨를 단련한 뒤 프리웨이트에 도전하세요.
전측면 삼각근을 자극하는 선피로 운동으로, 숙련되지 않았다면 스미스 머신을 통해 어깨를 단련한 뒤 프리웨이트에 도전하세요.
<준비>
벤치에 앉아 허리와 어깨, 바를 수직으로 맞추고 어깨 너비보다 넓게 바벨을 잡는다. 이때 팔꿈치를 살짝 굽힌다.
벤치에 앉아 허리와 어깨, 바를 수직으로 맞추고 어깨 너비보다 넓게 바벨을 잡는다. 이때 팔꿈치를 살짝 굽힌다.
<동작>
뒤통수를 스치듯이 귀와 평행이 될 때까지 바를 내린다. 이때 팔꿈치가 너무 내려가면 부상 위험이 있으니 초보자는 직각 이하로는 팔꿈치를 내리지 않는다.
뒤통수를 스치듯이 귀와 평행이 될 때까지 바를 내린다. 이때 팔꿈치가 너무 내려가면 부상 위험이 있으니 초보자는 직각 이하로는 팔꿈치를 내리지 않는다.
+ plus tip
팔꿈치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전완근의 수직 상태를 유지해야 승모근의 개입을 방지할 수 있어요.
팔꿈치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전완근의 수직 상태를 유지해야 승모근의 개입을 방지할 수 있어요.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삼각근의 선명도를 높이는 운동으로, 근육의 범위 제한이 가능합니다.
삼각근의 선명도를 높이는 운동으로, 근육의 범위 제한이 가능합니다.
<준비>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덤벨을 들어 손바닥이 몸 쪽을 향하게 해서 허벅지에 위치시킨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덤벨을 들어 손바닥이 몸 쪽을 향하게 해서 허벅지에 위치시킨다.
<동작>
팔을 양 쪽으로 올린다. 이때 어깨와 팔꿈치, 손목 순으로 올리고 어깨의 긴장감을 천천히 느끼도록 한다.
팔을 양 쪽으로 올린다. 이때 어깨와 팔꿈치, 손목 순으로 올리고 어깨의 긴장감을 천천히 느끼도록 한다.
+ plus tip
초보자라면 저중량 고반복으로 실시해야 효과가 높아요.
초보자라면 저중량 고반복으로 실시해야 효과가 높아요.
운동으로 멋진 몸은 물론, 만성 통증까지 극복한 장태풍 씨. 오너 셰프와 모델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전진 중인 태풍 씨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