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g 감량하고 전신 성형에 성공한 한의사
조회수 2019. 3. 6.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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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신희승
팔씨름 챔피언으로 유명한 48세 한의사 김경호 씨. 이처럼 굉장한 스펙의 그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살! 바쁜 생활 속에 운동을 소홀하게 되자 몸무게는 110kg에 육박하고 바지는 40인치 사이즈를 입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후덕한 ‘아저씨’가 된 자신의 모습에 충격 받은 경호 씨는 42세가 되던 해부터 본격적으로 식단을 관리하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그 결과, 1년 반 만에 31kg을 감량해 허리사이즈를 30~31인치로 줄이는 데에 성공했죠.
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 열린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피지크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몸짱 한의사로 유명세를 탔어요.
몸짱 한의사 이전에 이미 팔씨름 챔피언으로 그 명성을 날렸던 경호 씨. 그가 소개하는 팔의 힘을 기르는 운동법, 궁금하지 않으세요?
[바벨 프리쳐 컬]
상완이두근 고립 운동으로, 다른 상완이두근 운동에 비해 상완이두근 안쪽 중간 부분을 좀 더 자극할 수 있어요.
상완이두근 고립 운동으로, 다른 상완이두근 운동에 비해 상완이두근 안쪽 중간 부분을 좀 더 자극할 수 있어요.
<준비>
프리쳐 벤치 위에 겨드랑이를 밀착시키고 양쪽 팔꿈치를 고정시킨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 양손으로 어깨너비 정도로 바벨을 잡고 벤치에 다시 앉는다.
프리쳐 벤치 위에 겨드랑이를 밀착시키고 양쪽 팔꿈치를 고정시킨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 양손으로 어깨너비 정도로 바벨을 잡고 벤치에 다시 앉는다.
<동작>
몸통을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이두근의 힘으로만 바벨을 위로 들어 올린 다음, 이두근의 저항을 느끼며 천천히 바벨을 내린다.
몸통을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 이두근의 힘으로만 바벨을 위로 들어 올린 다음, 이두근의 저항을 느끼며 천천히 바벨을 내린다.
++ Plus tip
동작 시 어깨너비 정도로 팔꿈치 간격을 평행하게 유지하면서 중량을 들어 올리세요.
동작 시 어깨너비 정도로 팔꿈치 간격을 평행하게 유지하면서 중량을 들어 올리세요.
[트라이셉스 케이블 프레스다운]
상완삼두근의 가동 범위를 최대로 활용하여 삼두근의 외측두를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상완삼두근의 가동 범위를 최대로 활용하여 삼두근의 외측두를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준비>
케이블 로프를 어깨너비보다 좁게 잡고 무릎을 약간 굽힌다.
케이블 로프를 어깨너비보다 좁게 잡고 무릎을 약간 굽힌다.
<동작>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하고, 삼두근의 힘으로 팔꿈치를 아래쪽으로 편다. 천천히 저항을 느끼면서 팔꿈치를 90도 정도로 구부린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하고, 삼두근의 힘으로 팔꿈치를 아래쪽으로 편다. 천천히 저항을 느끼면서 팔꿈치를 90도 정도로 구부린다.
++ Plus tip
동작하는 내내 팔꿈치가 양옆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동작하는 내내 팔꿈치가 양옆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페러럴 그립 풀업 & 원핸드 홀딩]
팔 전체의 힘을 기르는 운동으로 이두와 삼두뿐만 아니라 어깨, 흉근, 등 근육을 전체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팔 전체의 힘을 기르는 운동으로 이두와 삼두뿐만 아니라 어깨, 흉근, 등 근육을 전체적으로 자극할 수 있습니다.
<준비>
페러럴 그립으로 풀업 바에 매달린 다음, 팔을 굽혀 몸을 들어 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다.
페러럴 그립으로 풀업 바에 매달린 다음, 팔을 굽혀 몸을 들어 올린다. 정점에서 잠시 멈춘다.
<동작>
정점에서 한쪽 팔을 바에서 떼고, 남은 한쪽 팔로 버틴다. 천천히 내려와 다시 양손으로 바를 잡는다.
정점에서 한쪽 팔을 바에서 떼고, 남은 한쪽 팔로 버틴다. 천천히 내려와 다시 양손으로 바를 잡는다.
++ Plus tip
한 손으로 버틸 때, 손가락, 손목, 상완, 이두 및 삼두와 어깨, 흉근, 등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버티세요.
한 손으로 버틸 때, 손가락, 손목, 상완, 이두 및 삼두와 어깨, 흉근, 등 근육을 동시에 사용해 버티세요.
한의사, 팔씨름 챔피언, 피트니스 대회 1위까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경호 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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