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식탐 대마왕
조회수 2019. 5. 24. 0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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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 음식들이 다이어트 식단이라면 믿을 수 있으시겠어요? 여기 모든 음식들은 밀가루와 버터, 유제품과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실제로 요리연구가들과 피트니스 선수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품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이서희 씨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죠.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던 그녀는 불규칙적인 생활에 건강이 악화되어 운동을 시작했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몸짱이 된 후에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수 차례 수상도 했죠.
지금은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틈틈이 칼럼도 쓰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뷰티 푸드를 연구하고 있는 그녀!
엄청난 식탐을 절제할 수 없어 다이어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던 습관이 뷰티 푸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직접 만든 뷰티 푸드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뷰티 푸드는 빵순이를 위한 프로틴 쵸코빵. 피칸, 크렌베리, 호두, 아몬드가루, 스테비아를 넣은 이 빵은 다이어터와 피트니스 선수를 위한 최고의 디저트에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인 당근으로 만든 캐롯 케이크는 맛과 영양에 여심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요즘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딱 좋은 아이스크림은 코코넛워터에 상큼한 과일을 담아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전해줘 인기 최고죠.
이서희 씨는 좋은 식재료와 조리법이 건강한 몸의 기본 토대라면, 운동은 이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 말합니다. 그렇다면 그녀의 운동비법은 뭘까요?
[케이블 풀오버]
넓은 가동범위와 전신 협응력이 중요한 등 운동으로 스트레칭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남성은 넓은 등을, 여성은 예쁜 등라인을 만들 수 있어요.
넓은 가동범위와 전신 협응력이 중요한 등 운동으로 스트레칭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남성은 넓은 등을, 여성은 예쁜 등라인을 만들 수 있어요.
<준비>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케이블에 연결한 바를 잡는다. 무릎은 굽히고 상체를 숙이되, 견갑골을 모아준 상태에서 등이 굽지 않게 한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케이블에 연결한 바를 잡는다. 무릎은 굽히고 상체를 숙이되, 견갑골을 모아준 상태에서 등이 굽지 않게 한다.
<동작>
광배근과 등을 조인다는 느낌으로 바를 몸으로 잡아 당긴다. 마지막 수축지점에서 가슴을 열어주고 견갑골을 당긴다.
광배근과 등을 조인다는 느낌으로 바를 몸으로 잡아 당긴다. 마지막 수축지점에서 가슴을 열어주고 견갑골을 당긴다.
[바벨 로우]
등을 고르게 발달 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상체 전면과 후면의 협응으로 단단하고 탄력있는 상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등을 고르게 발달 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상체 전면과 후면의 협응으로 단단하고 탄력있는 상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숙여 바벨을 든다. 이때 허리는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라인을 만들고, 바는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밀착시킨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숙여 바벨을 든다. 이때 허리는 둥글게 말리지 않도록 라인을 만들고, 바는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밀착시킨다.
<동작>
견갑골은 당긴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를 뒤로 접는다는 느낌으로 견갑골을 수축시키면서 바를 당긴다.
견갑골은 당긴 상태를 유지하며 어깨를 뒤로 접는다는 느낌으로 견갑골을 수축시키면서 바를 당긴다.
[인클라인 원암 덤벨로우]
등 중앙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키고 근선명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탄력 있는 등의 모양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등 중앙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키고 근선명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탄력 있는 등의 모양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인클라인 벤치에서 한 쪽 손으로 지탱한 상태에서 덤벨을 잡는다.
인클라인 벤치에서 한 쪽 손으로 지탱한 상태에서 덤벨을 잡는다.
<동작>
벤치에 체중을 지탱한 상태로, 덤벨을 당긴다. 이때 광배근을 이용해 덤벨을 들며 견갑골을 뒤로 당긴 상태에서 긴장감을 느낀다.
벤치에 체중을 지탱한 상태로, 덤벨을 당긴다. 이때 광배근을 이용해 덤벨을 들며 견갑골을 뒤로 당긴 상태에서 긴장감을 느낀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이서희 씨. 앞으로 어떤 뷰티 푸드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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