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육아 스트레스 극복하고 15kg 감량한 사연
조회수 2019. 5. 24. 0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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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신희승
꾸준한 운동으로 한 아이의 엄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수현 씨. 그녀에게도 흑역사는 있었는데요…
출산과 함께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던 그녀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고, 63kg까지 체중이 불었죠.
고된 육아 속에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수현 씨는 아들이 8세가 되던 해,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어요.
밤마다 폭식하던 그녀에게 갑작스러운 운동과 식단 조절은 지옥과도 같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 결과, 1년 반 만에 15kg을 감량하고 현재 42세의 나이에도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수현씨. 올해 몸짱 대회에 나가 멋진 몸을 뽐내기도 했죠.
하지만 아무리 관리해도 좀처럼 빠지지 않는 팔뚝 살 때문에 고생했다는 그녀. 과연 수현씨는 어떻게 매끈한 팔뚝 라인을 만들었을까요?
[밴드 바 컬]
상완이두근을 자극하는 팔 운동으로 밴드를 이용해 근력이 약한 여성분들이 비교적 쉽게 탄력 있는 팔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상완이두근을 자극하는 팔 운동으로 밴드를 이용해 근력이 약한 여성분들이 비교적 쉽게 탄력 있는 팔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
밴드의 양 끝을 긴 막대기 모양 바에 감고 그 부분을 양손으로 잡는다. 손의 간격은 어깨너비만큼. 밴드의 가운데 부분을 한 발로 밟고 선다.
밴드의 양 끝을 긴 막대기 모양 바에 감고 그 부분을 양손으로 잡는다. 손의 간격은 어깨너비만큼. 밴드의 가운데 부분을 한 발로 밟고 선다.
<동작>
어깨와 팔꿈치를 몸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를 축으로 밴드를 위로 잡아당긴다. 앞쪽 팔에 긴장감 느끼면서 천천히 밴드를 내린다. 동작을 반복한다.
어깨와 팔꿈치를 몸에 붙인 상태에서 팔꿈치를 축으로 밴드를 위로 잡아당긴다. 앞쪽 팔에 긴장감 느끼면서 천천히 밴드를 내린다. 동작을 반복한다.
++ Plus tip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밴드를 잡아당길 때 몸이 뒤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밴드를 잡아당길 때 몸이 뒤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밴드 푸시다운]
삼두를 고립시켜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운동으로 팔뚝 살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삼두를 고립시켜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운동으로 팔뚝 살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준비>
밴드의 중간 부분을 높은 곳에 고정시키고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인 다음, 팔꿈치를 구부려 밴드의 양 끝을 잡는다.
밴드의 중간 부분을 높은 곳에 고정시키고 상체를 앞으로 살짝 기울인 다음, 팔꿈치를 구부려 밴드의 양 끝을 잡는다.
<동작>
호흡을 내쉬며 팔을 쭉 뻗어 밴드를 아래로 늘린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호흡을 내쉬며 팔을 쭉 뻗어 밴드를 아래로 늘린다. 호흡을 들이마시며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 Plus tip
운동 중에 팔꿈치는 옆구리에 고정시키세요. 팔꿈치가 옆으로 빠지거나 위로 딸려 올라가면 운동 효과가 떨어집니다.
운동 중에 팔꿈치는 옆구리에 고정시키세요. 팔꿈치가 옆으로 빠지거나 위로 딸려 올라가면 운동 효과가 떨어집니다.
[밴드 벤트 오버 로우]
광배근, 대원근, 후면 삼각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매끈한 등과 어깨 라인을 만들어 아름다운 팔뚝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광배근, 대원근, 후면 삼각근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매끈한 등과 어깨 라인을 만들어 아름다운 팔뚝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준비>
밴드의 중간 부분을 한쪽 발로 밟고 밴드의 양 끝을 양손으로 잡는다.
밴드의 중간 부분을 한쪽 발로 밟고 밴드의 양 끝을 양손으로 잡는다.
<동작>
가슴은 앞으로 살짝 내밀고 엉덩이는 뒤로 뺀 다음, 등 근육을 이용해서 밴드를 당겨 등을 수축시킨다. 자세를 유지하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
가슴은 앞으로 살짝 내밀고 엉덩이는 뒤로 뺀 다음, 등 근육을 이용해서 밴드를 당겨 등을 수축시킨다. 자세를 유지하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
++ Plus tip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면 허리운동을 통해 허리의 힘을 기르는 것이 좋아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면 허리운동을 통해 허리의 힘을 기르는 것이 좋아요.
운동에 매료돼 지금은 피트니스 센터까지 운영하게 된 이수현 씨.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그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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