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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orea

LPGA투어의 메이저 대회와 한국 선수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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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김세영이 2020시즌 세번째 메이저 챔피언십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LPGA통산 10승의 톱클래스 선수지만 그 동안 메이저 우승이 없다는 불편한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쥠과 동시에 거슬리는 꼬리표까지 뗐다.


김세영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는 너무 기뻤다. 무엇보다 큰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뻤다. 그런데 이번 대회는 뭔가 감동적이다. 메이저 대회라서 그런지 몰라도 CME 대회 때와는 다른 감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0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

출처Darren Carroll/PGA of America

흔히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김세영은 역대 여성 골프 대회 최고 우승 상금인 150만 달러를 받았을 때는 없던 감동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만큼 메이저 챔프라는 타이틀에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1950년, LPGA가 창립된 이래 70년 역사의 LPGA투어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메이저 대회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동안 개최됐던 메이저는 총 여덟 개였다. 이 대회들은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따라 변화되어 왔고 어느 해에는 단 2개의 메이저 대회만 개최하기도 했다. 또 후원사의 변화에 따라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


현재 LPGA투어는 2013년에 에비앙 챔피언십이 메이저로 편입되면서 5개의 메이저 체제를 갖췄다. 아래는 역대 LPGA투어의 메이저 대회들과 각각의 대회들이 존재했던 시기를 요약한 것이다. 현행 대회 중 이름이 바뀐 대회가 여럿 있지만, 편의를 위해 현재의 영문 이름으로 표기한다.

역대 LPGA투어 메이저 대회


-ANA Inspiration(1983-현재)

-U.S. Women’s Open(1950-현재)

-KPMG Women’s PGA Championship(1955-현재)

-AIG Women’s Open(2001-현재)

-The Evian Championship(2013-19, 2021/코로나19로 인해 2020대회 개최하지 않음)


-du Maurier Classic(1979-00 /22년)

-Titleholders Championship(1950-66, 1972 /18년)

-Western Open(1950-67 /18년)

메이저 대회들은 각각 저마다의 역사를 지니고 발전시켜 나간다. 그리고 위대한 챔피언들의 이야기가 숨쉬고 있다. 


메이저 역사에 남을 기록을 남긴 선수도 있지만, 생애 통산 메이저에서만 1승을 거두고 사라진 선수도 있다. 만 45세 7개월에 최고령 우승을 기록한 페이 크로커(Fay Crocker), 만 18세 4개월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디아 고(Lydia Ko), 비회원 우승자로 올 시즌 많은 화제를 낳은 소피아 포포프(Sophia Popov) 등 메이저 대회와 우승자는 항상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이젠 한국 선수만 해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번 기회를 빌어 LPGA투어에서 메이저 챔프에 오른 한국 선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국 선수 메이저 대회 승수


올해 ANA 인스퍼레이션의 이미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김세영까지 그동안 한국 선수가 거둔 메이저 승수는 총 33승이다. 선수는 총 18명에 이른다.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 챔피언은 박세리로 1998년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 해에 박세리는 '맨발 투혼'으로 기억되는 US여자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워낙 US여자오픈의 기억이 강렬해서 이 우승이 최초의 메이저 우승이라고 생각하는 골프팬도 많다. 그러나 당시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은 5월 14일, US여자오픈은 7월 2일에 개최됐기 때문에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이 한국 선수가 우승한 최초의 메이저 대회가 맞다.


이 우승은 한국 골프도 그렇지만 박세리 개인에게도 여러 의미가 있다. 첫 LPGA투어 대회 우승,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등 박세리에게 영광의 시대를 열어 준 대회로 평가할 수 있다.


한국인으로서 메이저 최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박인비(7승)다. 또 박인비는 네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유일한 그랜드 슬래머이기도 하다.


LPGA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한 선수도 네 명으로 신지애, 유소연, 김효주, 전인지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 선수가 우승한 33개의 메이저 대회를 연도별로 정리해 본다.

1998년(2)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박세리), US 여자오픈(박세리)


2001년(1)

위타빅스 브리티시 여자오픈(박세리)


2002년(1)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presented by AIG(박세리)


2004년(1)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박지은)


2005년(2)

US 여자오픈(김주연), 위타빅스 브리티시 여자오픈(장정)


2006년(1)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presented by Coca-Cola(박세리)


2008년(2)

US 여자오픈(박인비),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신지애*)


2009년(1)

US 여자오픈(지은희)


2011년(1)

US 여자오픈(유소연*)


2012년(3)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유선영), US 여자오픈(최나연),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신지애)


2013년(3)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박인비), US 여자오픈(박인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박인비)


2014년(2)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박인비), 에비앙 챔피언십(김효주*)


2015년(3)

US 여자오픈(전인지*),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박인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박인비)


2016년(1)

에비앙 챔피언십(전인지)


2017년(3)

ANA 인스퍼레이션(유소연), US 여자오픈(박성현),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김인경)


2018년(1)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박성현)


2019년(3)

ANA 인스퍼레이션(고진영), US 여자오픈(이정은6), 에비앙 챔피언십(고진영)


2020년 10월 11일 현재(2)

ANA 인스퍼레이션(이미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김세영)



*비회원 우승

2013년부터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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