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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orea

AIG 위민스 오픈 – 무명 포포프, 역경을 딛고 메이저 우승까지

-소피아 포포프(Sophia Popov), 실낱 같은 기회잡고 메이저 대회 우승 감격 -독일 여성 골퍼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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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위민스 오픈 우승자 소피아 포포프

출처R&A

8월 23일, 스코틀랜드 트룬에 위치한 로얄 트룬 골프클럽에서 2020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치러진 AIG 위민스 오픈에서 독일의 소피아 포포프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에 LPGA투어에 데뷔했으나 이렇다할 성적없이 2019 시즌이 끝난 후 카드를 잃었던 포포프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LPGA투어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포포프는 불과 1개월 전 LPGA Drive On 챔피언십에서 절친 앤 반 담(Anne Van Dam) 캐디로 나서기도 했고, 다음 대회인 마라톤 LPGA 클래식에서 어렵게 이번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그 다음 주에는 소속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대회에 나가 준우승을 거둔 후,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하는 등 드라마틱한 4주를 보냈다. 


독일 여성 골퍼로는 최초의 메이저 우승으로, 우승 후 라임병 투병 사실까지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가 됐다. 롤렉스 랭킹 304위로 참가, 우승 후 24위로 수직 상승하는 등 ‘최고의 한 주’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환상적인 스토리를 썼다. 


AIG 위민스 오픈(AIG Women’s Open)은?

기간 : 2020년 8월20일~8월23일

대회 포멧 :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36홀 후 상위 65위까지 3라운드 진출

총상금/우승상금 : 450만 달러/67만5천 달러

출전선수 : 144명

주요 출전선수 : 박인비, 다니엘 강, 스테이시 루이스, 전인지, 이미향, 양희영, Sophia Popov

대회장 : 스코틀랜드 트룬, 로얄 트룬 골프클럽(파71 / 6,649야드)

대회SNS : @AIGWomensOpen (Twitter/Instagram), #AIGWO, #WorldClass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AIG 위민스 오픈 

• AIG Women’s Open은 지난 2001년부터 LPGA 투어와 LET의 메이저 대회가 되었음.

• AIG Women’s Open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된 후 20번째 대회임.

• 1976년에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1994~2000까지는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하는 이벤트로 치러졌음.

• 로얄 트룬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AIG Women’s Open임; 이 코스는 그 동안 총 아홉 번의 디 오픈을 개최했으며 가장 최근에 개최한 디 오픈은 Henrik Stenson이 우승한 2016년 대회임.

• 지난 7월에 AIG는 2025년까지 대회의 후원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기존 대회명에서 AIG Women's Open으로 대회명을 다시 브랜딩했음.

• 메이저 승격 이후, 다섯 명의 유럽 출신 우승자를 배출했음; Annika Sorenstam/2003년 (Royal Lytham and St Annes), Karen Stupples/2004년 (Sunningdale), Catriona Matthew/2009년 (Royal Lytham and St Annes), Georgia Hall/2018년 (Royal Lytham and St Annes), Sophia Popov/2020년 (Royal Troon)

• 11개국 18명의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음. 메이저 승격 이후, 신지애(2008, 2012)와 Yani Tseng(2010, 2011)이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을 한 기록이 있음.


대회 기록 모음 

18 holes: 62, Minea Blomqvist, 3 round, 2004; 이미림, 1 round, 2016

36 holes: 133, Caroline Masson, 2011; 이미림, 2016; 김인경, 2017

54 holes: 199, 김인경, 2017

72 holes: 269, Karen Stupples, 2004


첫날 선두를 기록한 에이미 올슨

출처R&A

Round 1

올슨, 강풍 뚫고 4언더파 기록. 첫날 세타차 단독 선두 나서


1라운드 경기에서 미국의 에이미 올슨(Amy Olson)이 4언더파 67타로 2위 그룹에 세 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그룹과 세 타차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2위와 최다 타수차 타이 기록이다(이전 기록은 2006년 Juli Inkster, 2016년 이미림).


1라운드 경기에서 선수들은 최고 시속 64km(초속 17.8m)에 이를 정도로 강한 바람 속에서 플레이를 치렀다. 전체 평균타수도 75.638타로,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세 명에 그칠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플레이를 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인지가 1오버파 공동 1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양희영(2오버파, 공동 23위), 이미향(5오버파 공동 71위)이 뒤를 이었다. 6개월만의 복귀와 남편인 남기협 씨가 캐디를 맡아 대회 전 화제가 됐던 박인비는 첫날 6오버파 공동 88위에 그쳤다. 


AIG 위민스 오픈 1라운드 

주요 상위권 선수 성적

1 Amy Olson -4 67

T2 Sophia Popov -1 70

T2 Marina Alex -1 70


한국선수 순위 

T14 전인지 +1 72

T23 양희영 +2 73

T71 이미향 +5 76

T88 신지은 +6 77

T88 박인비 +6 77

T107 손유정 +7 78

T107 김인경 +7 78


둘째날 선두에 오른 스웨덴의 대니 홈퀴스트

출처R&A

Round 2

홈퀴스트, 한 타차 선두 올라


2라운드 경기에서 스웨덴의 대니 홈퀴스트(Dani Hoomqvist)가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헤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오스틴 언스트와 독일의 소피아 포포프가 이븐파로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1라운드와 비슷한 수준의 강풍이 불었다. 2라운드 평균 스코어는 75.50으로 전날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박인비가 69타 2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4오버파로 공동 13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이미향, 전인지가 5오버파로 공동21위에 자리했고, 양희영(+7, 공동40위), 신지은(+8, 공동52위)이 뒤를 이었다. 김인경과 손유정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결과, 공동 64위까지 총 74명의 선수가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 

주요 상위권 선수 성적

1 Dani Holmqvist -1 141 (71-70)

T2 Austin Ernst E 142 (72-70)

T2 Sophia Popov E 142 (70-72)


한국선수 순위 

T17 박인비 +4 146 (77-69)

T21 이미향 +5 147 (76-71)

T21 전인지 +5 147 (72-75)

T40 양희영 +7 149 (73-76)

T52 신지은 +8 150 (77-73)

---------------------------------

 김인경 +10 152 (78-74)

 손유정 +11 153 (78-75)


셋째날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독일의 소피아 포포프

출처R&A

Round 3

무명 포포프, 세 타차 단독 선두


대회 3라운드 결과, 롤렉스 랭킹 304위의 무명 소피아 포포프(Sophia Popov)가 3라운드에서만 4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합게 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호주의 민지 리(Minjee Lee)와 태국의 자스민 수완나푸라(Jasmine Suwannapura)가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시메트라 투어 멤버로, 지난 마라톤 LPGA 클래식에서 공동9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포포프는 이로써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포포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독일 여성 골퍼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박인비가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4오버파로 이날 한 타를 줄인 전인지와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신지은이 6오버파, 공동26위로 뒤를 이었고, 양희영과 이미향이 11오버파 공동 57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날 1, 2라운드에 비해 비교적 약한 바람 속에서 경기가 치러져 평균 타수가 72.796타로 많이 낮아졌다. 4라운드 경기는 비교적 바람이 약하고 순간 최고 풍속도 시속 9.6~19.2km 정도로 예보되었다. 

AIG 위민스 오픈 3라운드

주요 상위권 선수 성적

1 Sophia Popov -4 209 (70-72-67)

T2 Minjee Lee -1 212 (74-69-69)

T2 Jasmine Suwannapura -1 212 (71-72-69)

한국선수 순위

T13 전인지 +4 217 (72-75-70)

T13 박인비 +4 217 (77-69-71)

T26 신지은 +6 219 (77-73-69)

T57 양희영 +11 224 (73-76-75)

T57 이미향 +11 224 (76-71-77)


우승컵을 들고 승리를 만끽하는 소피아 포포프

출처R&A

Final Round

무명 포포프, 7언더파로 우승


AIG Women’s Open 최종 결과, 독일의 소피아 포포프가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 인생 역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포포프는 지난 마라톤 LPGA 클래식에서 공동9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 어렵게 출전 기회를 잡아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포포프는 독일 여성 골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LPGA투어 루키 시즌이었던 2015년에 라임병(Lyme Disease)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우승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해 잔잔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현재 LPGA투어 비회원인 포포프는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카드를 다시 손에 넣게 되었으며, 세계랭킹도 304위에서 2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종일 역전을 노렸던 태국의 수완나푸라가 최종합계 5언더파로 단독 2위, 호주의 민지 리가 3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가 4라운드에만 5언더파를 치며 최종합계 1언더파로 단독 4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전인지(+2, 공동7위), 이미향(+8, 공동32위), 양희영, 신지은(+11, 공동5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명문코스인 로얄 트룬에서 펼쳐져, 링크스 코스 특유의 바람 속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가 큰 볼거리였다. 최종일 경기는 다른 날에 비해 바람이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선수들의 평균 스코어가 71.676타로 4라운드 중 가장 낮았다. 

AIG 위민스 오픈 최종 결과

주요 상위권 선수 성적

Win Sophia Popov -7 277 (70-72-67-68)

2 Jasmine Suwannapura -5 279 (71-72-69-67)

3 Minjee Lee -3 281 (74-69-69-69)

4 박인비 -1 283 (77-69-71-66)

한국선수 최종 순위

4 박인비 -1 283 (77-69-71-66)

T7 전인지 +2 286 (72-75-70-69)

T32 이미향 +8 292 (76-71-77-68)

T51 양희영 +11 295 (73-76-75-71)

T51 신지은 +11 295 (77-73-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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