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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Good Luck To U, K리그2..K2리그에 진출한 대학선수들②

조회수 2021. 2. 5. 09: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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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김유진, 이가현 기자] 1편에 이어 K2리그에 진출한 U리그 선수들을 알아보자



1. 서울 E랜드 FC

 ① 조상현


“이랜드라는 좋은 팀에 입단해서 영광스럽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인천대학교 출신 조상현은 1998년생으로, 인천대 축구부의 주장이었다. FC서울 유스인 오산고등학교 출신으로, 2020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수 선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3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전 진출을 이끈 주역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② 채영현


“팀에 빨리 녹아들고 더 성장해서, 빨리 프로선수로 데뷔하고 싶습니다.”


김천대학교에서 10번을 달고 뛰었던 채영현은 2018년 입학부터 주전을 꿰차고 14경기를 뛰었다. 이후 19년도에는 16경기, 20년도에는 7경기에 출전하여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볼 소유 능력과 오른발 킥력이 그의 장점이다.

 ③ 송원준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원준은 홍익대의 수문장으로 키 188cm에 82kg으로 좋은 체격조건을 갖추고 있다. 축구 명문 언남고 출신으로, 송원준이 언남고에 재학할 당시 제35회 서울시축구협회장배 GK상과 2017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 리그 서울 서부권역 GK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다.

④ 주현성


“무조건 버티고 현재에 집중해서 팀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희생하겠습니다.”


용인대학교의 수문장 주현성은 용인대가 '수도권 최초로 6년 연속 권역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일조했다. U리그뿐 아니라 2020년 KBS N배 제 16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는 무실점으로 우승을 함과 동시에 GK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당시에는 김천대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연속 선방으로 김천대를 4-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 FC안양

①홍창범


“늦은 나이에 입단하게 됐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여 항상 준비된 선수가 되겠습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FC 안양에 입단한 홍창범은 1학년 때부터 ‘새내기 조커’, ‘슈퍼 조커’로 불리며 활약했다. 이후 2학년 때부터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8년에는 10경기, 2019년에는 9경기, 2020년에는 6경기를 뛴 기록이 있다.

 

 ② 김준섭


“지금까지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홍익대의 결정적인 순간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킥과 크로스에 능한 선수이다. 김준섭은 언남고등학교 출신으로 고교 시절 2017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 리그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기록이 있다.



3.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①윤동권



“프로 세계에서도 살아남아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윤동권은 선문대의 미드필더이다. 안익수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나갔고, 정교한 패스와 순간적인 판단력이 장점이다. 2018년에는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U19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아쉽게 부상으로 복귀했지만, 오히려 대학리그 복귀 이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에는 제55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했고 당시 전 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2020년에는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그의 대학 리그 시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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