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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Good Luck To U, K리그1..K1리그에 진출한 대학선수들②

조회수 2021. 1. 26.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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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김유진, 이가현 기자] 1편에 이어 U리그 출신 2021시즌 K리그 신인 계약 선수들을 프로필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만나보자.

① 김기환


“프로무대에서 항상 배운다는 생각과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출신 김기환은 2000년생으로 2020시즌 동국대의 언제나 믿음직한 플레이어였다. 코로나 19로 하반기에 경기 일정이 몰리며, 연이틀 혹은 격일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에도, 전 경기 선발 출전하는 놀라운 체력과 철저한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② 김대우


“매일매일 경쟁해서 얼른 경기장에서 팬분들이 기분좋은 경기를 보실 수 있게끔 준비하겠습니다.” 


숭실대학교 미드필더 김대우는 숭실대에 입학 후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차며 활발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1년 6개월 동안 인페르나시오날 데라 아미스타드(CIA) 유소년팀에서 뛰었던 특이사항도 있다. 

③ 김대원


“빠르게 데뷔를 하여 경기장에서 팬분들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김대원은 U-17, U-18, U-19 청소년 대표팀 훈련에 꾸준히 차출되며 어릴 적부터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이다. 특히 2019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전 경기를 뛰며 우승에 일조했고, 수비상을 수상하며 그의 개인 기량도 인정받았다.

④ 안경찬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호남대학교 안경찬은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진출한 만큼 다른 U리그 출신 선수들보다 경기 출전 경력이 많고, 주장으로서 플레이를 이끌며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9년 U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4득점을 하며 6권역 득점 1위를 달성한 기록이 있다. 

① 이성주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고, 동계훈련도 이제 시작했지만 하루빨리 팀에 녹아드는 게 목표입니다.” 


동국대학교 수문장 이성주는 키 192cm의 좋은 체격을 타고난 선수이다. 2018년도에 14경기, 2019년도에 16경기, 2020년도에 3경기에 출전하며 동국대가 최고의 팀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함께 했다. 특이 사항으로는 2020년 상대적으로 경기 수가 많아 부상자가 속출하고, 일부 20학번 주전선수들이 대표팀 훈련으로 차출되며 필드플레이어가 부족해, 순복음총신회대학교와의 경기에 팀의 필드플레이어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당시 경기에서 이성주는 첫 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필드 데뷔를 마쳤다.

② 강태원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숭실대학교 17번 강태원은 숭실대가 2020시즌 춘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데 크게 일조했다. 처음 2019년 숭실대에 입학한 후, 2학년 선수 6명이 C제로 룰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공격의 주축이 되었다. 그렇게 U리그 첫해부터 15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올렸고, 이후 2020년도에는 7경기에 출전해 6득점을 하며 4권역 득점 선두에 올린 기록이 있다.

① 심원성


"경기장에서 신인의 패기 있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USF One Pick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심원성은 아주대학교의 장신 센터백이다. 오산고 유스시절에는 ‘붉은 장벽’으로, 아주대에서는 '푸른 장벽'으로 불렸던 선수. 팀의 상황에 따라 주포지션 센터백이 아닌 곳에서 활약하기도 한다. 큰 키와 강력한 헤더로 코너킥 상황에서 주로 득점을 완성시킨다.

① 천지현


“멋진 한 해 보내고 싶고, 1부로 승격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한남대학교 천지현은 부산 아이파크의 일명, '성골유스' 출신으로 신라중, 개성고를 거쳐 부산에 입단했다. '한남대학교 메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2020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7경기 6골로 한남대를 4강으로 이끌었다.

② 강영웅


"열심히 해서 프로세계에서 살아남아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숭실대학교의 득점을 담당하던 강영웅도 부산 아이파크의 성골유스 출신이다. 강영웅이 숭실대에 입학한 18년도에는 9경기 출전 6득점, 19년도에는 14경기 출전 10득점, 20년도에는 3경기 출전 2득점의 놀라운 U리그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U리그뿐 아니라, 숭실대를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으로 이끈 '일등 공신'이다.

③ 어정원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정원도 천지현, 강영웅과 함께 부산 성골 유스 출신 선수이다. 동국대 중계 경기에서 항상 언급되는 어정원의 배바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동국대의 윙어로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크게 활약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최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산 아이파크 유튜브에 올라온 뉴비토크에서 활약하며 데뷔전부터 팬 몰이를 하고 있다.

④ 진필립


"제 이름의 뜻처럼 올 시즌 반드시 정상에 서는 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중원대학교의 수문장 진필립은 20학번으로 대학리그에 출전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발전 가능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부산에 입단했다. 미드필더에서 시작해 골키퍼로 전향한 선수이기 때문에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① 홍현승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한남대학교의 미드필더 홍현승은 성남FC의 유스 출신으로 우선지명을 받은 채 대학에 진학했고, 3학년을 마치고 올해 성남FC에 입단하게 되었다.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이 좋고, 양발 크로스 능력과 더불어 슈팅력까지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② 김민우


김천대학교 출신 김민우의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이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왼발잡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③ 강재우


"잘하시는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7번 강재우는 주로 미드필더로 경기를 뛰지만 수비 가담 능력 또한 좋아서 측면수비수로도 활약한다. 2019년에 입학하자마자 첫 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어, 이후 U리그에서 전 경기 선발출전을 한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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