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KUSF, 2021 대학스포츠 U-리그와 함께할 종목별 슬로건 공개!

조회수 2020. 12. 7.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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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 양준호 기자]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는 2021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농구, 배구, 야구, 축구 4종목을 대표할 슬로건이 마침내 공개했다. 지난 11월 6일부터 약 10일 간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슬로건은 종목별 주관단체 및 KUSF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5개를 선정했고, 11월 18일부터 약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총 605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각 종목을 대표할 슬로건을 뽑았다.


농구 종목을 대표할 슬로건은 ‘청춘 코트를 불태워라!’이다. 해당 슬로건은 코트 위에서 학생 선수들이 열정을 뽐내며 경기장을 붙태운다면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도 함께 불타오를 것이라는 의미이다. 우수작 투표에서 총 158표의 2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배구 종목은 ‘우리가 하나되는 이순간’ 이 당선됐다. 해당 슬로건은 온라인 투표에서 2위인 ‘JUST JUMP’와 7표차를 기록하며 투표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었으나, 총 161표(26.6%)를 기록하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승리를 위한 순간 팀원들은 하나가 되고, 그 순간 모두의 마음은 하나가 되어 기뻐한다는 뜻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모를 한 야구 종목은, ‘우리의 홈런은 아직이다’슬로건이 당선됐다. 총 130표의 약 21.5%의 득표율을 기록한 해당 슬로건은 학생선수의 신분으로 프로 또는 일반인으로서의 미래에 대한 인생의 홈런은 아직 오지 않았다를 뜻하며 미래를 위해 현재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의미이다. 


마지막 축구 종목의 주인공은 ‘뛰어라 그들을 향해’이다. 총 188표의 31.1%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해당 슬로건은 팬을 위해 열심히 플레이하는 학생선수들의 움직임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두 가지의 이중적인 뜻이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대학축구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들은 2021 KUSF 대학스포츠 U-리그 참가대학 선수 유니폼 부착(종목별 상이) 및 U-리그 관련 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등 대학스포츠 홍보 분야 다방면에 활용 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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