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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 부위에 따라 질환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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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로 중년 이후 인구 중 약 20%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고, 절반가량의 환자에서 보행 장애 등의 기능적 문제를 갖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발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과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을 부위별로 나눠 설명하겠습니다. 

발목 앞쪽의 통증

1. 앞쪽 발목 관절의 관절염

발을 발등 방향으로 굽힐 때 구부러지는 부위가 앞쪽 발목인데요. 앞쪽 발목은 뼈로 보호되지 않고 피하조직과 바로 닿아있어 이 부위의 통증이나 종창은 대부분 관절 이상이 원인입니다. 발목을 위로 굽힐 때 통증이 악화되고 삐걱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힘줄윤활막염(건초염)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힘줄윤활막(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꽉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류마티스관절염, 석회 침착 등이 원인인데요. 발등 부위의 심한 통증과 부종이 있고 관절염과는 달리 발가락을 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 통증을 피하기 위한 이상 걸음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발목 안쪽의 통증

1. 목말밑 관절의 관절염

골관절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 외에 류마티스관절염, 감염, 외상 후 관절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안쪽 발꿈치 깊은 곳의 통증과 뒤꿈치 뼈를 안쪽으로 돌릴 때 심해지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2. 힘줄염과 힘줄윤활막염

복숭아뼈의 앞쪽 통증은 대부분 관절이나 인대 병변, 복숭아뼈 자체의 통증은 스트레스성 골절, 그리고 복숭아뼈 뒤쪽 통증은 뒤정강근 힘줄의 병변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관절염, 윤활낭염, 발목굴증후군이 동반됩니다.

3. 세모인대 염좌

세모인대는 매우 튼튼하고 단단하기 때문에 다른 발목 주위 인대에 비해 염좌가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발목을 급격하게 돌리거나 과사용 또는 잘못된 사용에 의한 반복되는 미세외상에 의해 염좌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4. 발목굴증후군

발목굴은 발목 안쪽의 뼈와 인대로 이루어진 터널로, 신경과 힘줄, 혈관이 이 터널을 통과합니다. 발목굴증후군이란 뒤정강 신경이 이 부위에서 압박을 받아 주로 발바닥의 신경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류마티스관절염, 반복되는 운동, 평발, 체중과다, 힘줄염, 종양, 정맥류, 하지부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발목 바깥쪽의 통증

1. 발목 염좌

발목을 갑자기 돌리거나 접질릴 때, 과사용에 따른 반복적 미세 외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바깥쪽 복숭아뼈 바로 아래 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발목을 안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2. 힘줄염과 힘줄윤활막염

달리기나 테니스 등 반복되는 움직임이나 외번 손상에 의해 종아리근에 힘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목 바깥쪽과 복숭아뼈 뒷부분에 심한 통증과 종창이 발생하고, 발을 바깥으로 돌릴 때 통증이 악화됩니다.

3. 복숭아뼈의 피하윤활낭염

스케이트나 등산화 등에 의한 압력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받았을 때 발생합니다. 통증이 없이 바깥쪽 복사뼈가 물렁물렁하게 부은 증상이 가장 흔하고, 때로는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통풍과 동반된 경우 이물질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충격 흡수할 수 있는 신발 사용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해답

발목 통증은 우리 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걸음에 중요한 영향을 주므로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위인데요. 일반적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패드의 폭이 충분한 신발을 신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목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므로 전문의에 의한 진찰과 정확한 영상검사(엑스선, 초음파, MRI 등)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며, 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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