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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러잖아요"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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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를 보면
취하는 행동

“전방에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우리는 과속단속카메라의 존재 여부를 파악하고 속도를 줄인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그렇듯이 과속단속카메라가 있다는 내비게이션의 안내가 나올 때만, 속도를 줄이게 된다.


그런데 운전자들의 이러한 습관이 사고 위험을 무려 7배나 상승시킨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카메라가 있을 때만 서행을 하는 운전자의 주행습관이 어떻게 사고를 유발하고,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단속을 피한다고?

출처Tv chosun

과속 측정되는 부분이 따로 있다던데?

몇 년 전부터 운전자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과속단속카메라 피하는 법’을 알고 있는가? 실제로 택시 기사들은 이러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교묘하게 카메라를 피해 가기도 하는 모습이 한 매체를 통해 포착되었다.


내용인즉슨 과속 카메라 앞에는 네모난 칸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이 지점에는 열선이 연결되어 있어 이 열선 구간만 피하면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출처중부매일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진짜로 있는가?

앞서 언급한 방법 이외에도, 운전자들이 과속단속을 피해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이동식 단속카메라 부스 안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도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돌고 있는 소문이다.


그렇다면 이 소문은 사실일까? 실제로 여러 뉴스 매체 등에서 ‘이동식 단속 카메 라’부스를 조사했더니, 절반 이상이 비어 있었다. 심지어 이동식 카메라 박스의 절반은 단속 실적이 단 한 건도 없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출처YTN

이동식 단속 카메라 박스는 약 15년 전 도로 위의 작동되지 않는. 일명 ‘가짜 카메라’를 없애고, 경찰이 직접 이동식 카메라로 단속을 하다 사고가 발생하자 도입한 방법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박스의 절반 이상이 비워져 있고, 관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 굉장히 많다.


요즘은 특히 아예 박스가 막혀져 있어 카메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운전자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구간들도 많이 존재한다.

이 사실을 아는 운전자와

모르는 운전자의 충돌사고

가장 위험한 것은 과속단속을 하고 있다고 인지한 운전자와, 단속이 없다는 것을 알고 속도를 줄이지 않는 운전자의 주행이다. 만약에 위 두 운전자 중 과속을 하고 있다고 인지한 운전자가 앞에서 그리고 뒤에 단속이 없다고 알고 있는 운전자가 시속 100km의 속도로 주행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전자의 운전자는 과속 카메라를 인식해서 속도를 줄일 것이고 뒤따르던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지 않아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면이 평소보다 상당히 미끄럽기 때문에, 앞에서 급제동을 하게 되면 뒤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아도 충돌을 피할 수가 없다.

출처KBS

실제 연구결과도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교통대학원은 무인 과속 카메라가 설치된 전국 28개 장소에서 카메라 설치 전과 이후의 사고를 분석했다.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카메라 설치 지점에서 속도를 줄인 뒤 다시 급가속을 하는 운전형태를 ‘캥거루 운전’이라고 한다.


실제로 카메라를 설치한 구역의 앞뒤 3km 지점에서는 사고가 7%가량 줄어들었다. 하지만 운전자가 카메라를 인지하고 나서 급감속이 이루어지는 구간에서는 무려 17%가량 사고가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출처KBS

구간 단속의 필요성

그렇다면 운전자들의 대형사고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단속을 진행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카이스트 연구팀은 2007년에 도입된 구간단속 카메라가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구간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의 평균속도를 계산하여서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고정식 단속과는 달리 교통사고를 47%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구간 단속장비는 고정식 단속장비에 비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KBS

암행 순찰차가 증가하고 있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는 다른 교통사고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인명 피해도 매우 심각하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가 있는 곳뿐 아니라 어디서든 과속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아무리 교묘한 수로 과속카메라의 망을 피해 간다고 하더라도, 최근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스마트 국민 제보’라는 어플을 활용해서 불법주행 운전자들을 신고하고 있으니, 더 이상 사각지대는 없다.


그뿐만 아니라 암행 순찰차에 자동인식 단속장비로 속도,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첨단 장비로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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