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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남의 차에는 없고 내 차에만 있다는 특별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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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 "등화류"

자동차에 쓸모없는 기능이란 하나도 없다. 특히 등화류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전면 헤드라이트는 전방을 비춰 운전자에게 밝은 시야를 제공해주며 후면 테일램프는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 전후면과 양측면에 장착되어 있는 방향지시등은 자신이 어디로 갈지 알려주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비상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 밤이 되면 등화류의 중요도가 더욱 커진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운전자들은 차로 변경이나 좌/우회전 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며 심지어 아예 전조등까지 끄고 다니는 운전자도 종종 볼 수 있다. 매우 중요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방향지시등과 전조등을 켜지 않는다. 가끔 '내 차에만 적용된 기능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고 위험을 높이는
등화류 미점등

사진은 사건과 관련이 없음

출처위키트리

제때 켜지 않은 등화류

사고 위험을 높인다


2017년 원주 시내를 달리고 있던 A 씨는 방향지시등도 없이 차로 변경하는 다른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상대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 직진할 것으로 생각해 주행속도 그대로 지나가려고 했다", "내 앞으로 차로 변경할 것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진술했다.


이처럼 차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으면 보통 직진한다고 생각하지 차로 변경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 국내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65%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출처전북중앙신문

또한 전조등을 켜지 않는 일명 '스텔스 자동차'도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최근 B 씨는 아산 시내를 주행하는 도중 전조등을 켜지 않고 길가에서 출발하는 자동차와 접촉사고를 겪었다. 전조등 미점등에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는 B 씨에게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실 10이 주어졌다.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어렵다. 특히 가로등도 없는 어두운 도로에는 더욱 위험한데 앞차를 발견하지 못해 감속을 하지 못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출처MBC

등화류를 켜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


그렇다면 왜 방향지시등과 전조등을 켜지 않는 것일까? 운전자들에게 물어본 결과 "까먹었다", "귀찮다". "고장 났다" 등등 대체로 안전의식이 결여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안전과 연관된 것인데 귀찮다니 충격적인 답변이다.


안전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체크하고 강조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등한시하고 있으니 사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출처MBC

심지어 연료를 아끼기 위해 전조등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다고 답변한 사람도 있었다. 물론 발전기의 부하가 커져 연료를 더 사용한다는 말은 맞지만 아주 미미한 차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로 갈 때 전조등을 켜고 주행하는 것과 끄고 주행했을 때 연료 비용을 계산한 결과 불과 20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이유 중에서는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로 변경을 하면 오히려 뒤차가 배려를 안 해준다는 이유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다고 답변한 운전자도 있다.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등화류 미점등

보복운전을 유발하기도 한다


보복운전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방향지시등과 전조등 미점등이라고 한다. 짜증을 유발하는 운전자 유형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허용) 1위가 전체의 62%를 선택한 방향지시등 미점등이라고 한다. 전조등 미점등도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데 전체의 38%가 선택해 3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방향지시등에 대해서는 예고도 없이 차로 변경을 해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응답했고 전조등에 대해서는 어둠 속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놀랬다는 경우가 많다고 응답했다.

사진은 사건과 관련이 없음

출처연합뉴스

2014년에는 방향지시등 없이 차로 변경을 해 놀란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가 있었다. 어떤 이유에서든 보복운전은 용서받을 수 없는 중범죄지만 한편으로는 오죽 그랬으면 보복운전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보복운전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에는 보복운전보다는 공익신고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무려 2만 2천여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출처미디어펜

사고 위험이 높은 등화류 미점등

그러나 처벌은 솜방망이 수준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은 매우 약하다고 한다. 방향지시등 미점등으로 적발되면 범칙금 3만 원, 전조등 미점등으로 적발되면 범칙금 2만 원으로 끝이라고 한다. 노상방뇨하다가 적발되었을때 부과되는 범칙금인 5만 원보다 낮다. 그렇다 보니 낮은 처벌 수위가 방향지시등과 전조등 미점등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인터넷 등으로 신고한 건에 대해서는 경고로 끝내는 경우도 있다. 처벌 수위가 매우 낮다 보니 운전자가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출처클리앙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미점등을 범칙금 2~3만 원으로 끝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


해외는 어떨까? 스웨덴에서는 차를 운행할 때는 24시간 전조등을 켤 것을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낮에 껐다가 밤에 켜지 않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스웨덴에서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할 경우 벌금형에 처해진다.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차로 변경이나 좌/우회전을 할 때 방향지시등 점등이 생활화되어 있고 방향지시등이 켜진 것을 보면 최대한 양보해주려고 한다. 적발되면 벌금도 꽤 세다고 한다.

출처보배드림

이제부터라도 등화류를

켜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자


운전할 때 전조등 점등과 차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점등은 운전학원에서도 배우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전조등과 방향지시등만 제때 잘 켜도 사고 위험과 보복운전을 당할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방향지시등과 전조등을 켜는 것은 왼손으로 스티어링 휠 왼쪽 레버를 간단히 조작해 점등할 수 있다. 정말 쉽다. 이 쉬운 것도 하기 싫다면 운전할 자격이 없다.

출처연합뉴스

요즘에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오토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만약 전조등을 켜는 것을 자주 깜빡하는 운전자라면 아예 전조등 레버를 오토에 두고 다니자.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앞으로라도 방향지시등과 전조등을 잘 켜는 습관을 들여보자.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어 도로가 더욱 안전해질 것이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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