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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비슷한 듯 다른 911 모델별 특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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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911이지만
모두 다른 다양한 선택지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인 포르쉐, 그중에서도 포르쉐를 대표하는 911은 다양한 라인업이 존재한다. 카레라, 카레라S, 터보, 타르가 등... 처음 911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다양한 라인업에 "무슨 차이점이 있길래 이렇게 다양한 걸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초보자들도 쉽게 911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도록 각 모델별 특징과 의미들을 총정리해 보았다. 데일리 스포츠카부터 고성능 트랙 머신까지, 같은 베이스이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른 팔방미인 911을 알아보자. 


8세대로 이어진
포르쉐 스포츠카의 아이콘

먼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최신형 8세대 911을 잠깐 살펴보자. 더 강력하고 더 빠르며,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8세대 911이 찾아왔다.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DNA가 반영된 외관 스타일과 더욱 강인해진 자태, 10.9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갖춘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를 가진 신형 911은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다.  


꾸준히 이어온 리어엔진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유지하며 운동성능, 편의 사양 등 모든 것을 개선한 신형 911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출시 초기 당시 카레라 S와 4S가 출시되었는데 과연 911뒤에 붙는 이름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카레라와 카레라 S
성능의 차이

모든 세대의 911에서 가장 기본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바로 911 카레라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생형 911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포르쉐는 항상 신형 911을 공개할 때 911 카레라 시리즈를 먼저 선보이게 된다. 카레라 S는 기본형 카레라보다 조금 더 고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로 현재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다.


기본형 카레라는 3.0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385마력과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4.0초가 소요된다. 고성능 모델인 카레라 S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을 높여 최대출력 444마력, 최대토크 54.1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7초면 충분하다. 


911 카레라 4S
구동방식의 차이

그런데 라인업을 살펴보면 그냥 S가 아닌 4S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르쉐 911은 기본 사양이 후륜구동으로 제공되지만 좀 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뽐내는 4륜 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911의 4륜 구동 모델에는 이름 뒤에 '4'가 붙어 이를 알려준다.


따라서 카레라 4는 기본형 카레라의 4륜 구동 모델, 카레라 4 S는 카레라 S의 4륜 구동 모델이 되는 것이다. 이는 911뿐만 아니라 파나메라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어 파나메라 4는 파나메라 4륜 구동 모델을 의미한다.


오픈 에어링의 매력
911 카브리올레

기본형 911 카레라는 쿠페로 제공이 되지만 오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택할 수도 있다. 파워 트레인은 쿠페 모델과 동일하지만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911 카브리올레는 색다른 낭만을 제공한다.


소프트톱을 제공하는 911 카브리올레는 톱 컬러를 차주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쿠페 모델처럼 카레라, 카레라 S 등 원하는 트림을 골라 고성능을 즐길 수도 있다.


카브리올레와는 다른 매력
911 타르가

일반적인 컨버터블과는 색다른 매력을 제공하는 911 타르가도 존재한다. 이는 911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업으로 언뜻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타르가는 지붕 유리가 통째로 열리는 독특한 카브리올레 형상을 하고 있다.


 A 필러 뒤쪽 모두를 오픈할 수 있는 보통의 오픈카와는 달리 지붕 중간만 오픈되는 구조다. 아름다운 실루엣을 자랑하는 911 타르가는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911의 원년 멤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로드카의 끝판왕
911 터보S

기본형 911도 충분히 고성능 범주에 들어가지만 좀 더 고출력과 고성능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도 마련되어 있다. 로드카로썬 끝판왕 성능을 자랑하는 911 터보가 그 주인공이다. 911 터보 역시 기본형 터보와 더 고성능을 자랑하는 S로 구성되어 있으며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행 8세대 911은 아직 터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7세대 991터보는 3.8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67.3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3.0초가 소요된다. 더 고성능 모델인 터보S는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을 높여 최대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2.9초면 충분하다.


마니아들을 위한
본격적인 고성능 모델
911 GT3

포르쉐 911은 기본형 모델도 언제든지 서킷을 달릴 수 있도록 세팅이 되어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고성능 모델을 서킷에서 즐기려면 GT3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 특히 더 인정받는 라인업은 바로 고성능 GT3 시리즈다.


대형 스포일러에서 오는 압도적인 포스와 언제든지 서킷에 달려들어 도로를 지배할 거 같지만 의외로 다른 슈퍼카들과 비교하면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911 GT3가 특히 사랑받는 이유는 서킷에서 고성능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데일리카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이었다. 그래서 운전을 즐기는 포르쉐 마니아들은 GT3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더 강력한 선택지
911 GT3 RS

포르쉐는 항상 마니아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들을 위하여 언제든지 서킷에 뛰어들어 내달릴 수 있는 자연흡기 고성능 모델 GT3 RS를 출시한다. 순정 차량에 롤케이지가 적용된 것만 보아도 이차가 가지는 성능을 짐작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1,430kg에 불과한 가벼운 몸무게와 9,000rpm까지 끓어오르는 4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충분하다.


다운사이징에 맞추어 터보차들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는 다른 제조사들에선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맛볼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911 GT3 RS가 가지는 가치는 충분하다. GT3보다 훨씬 커진 대형 스포일러는 다운 포스를 75kg 정도 더 증가시켜준다.


하이퍼카급 성능
911시리즈의 끝판왕
GT2 RS

마지막으로 살펴볼 차량은 바로 911 시리즈의 끝판왕 GT2 RS다. GT3 RS처럼 서킷 주행을 염두에 둔 최고 성능 모델이지만 GT3 RS와는 다르게 자연흡기가 아닌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911 GT2 RS에는 3.8리터 수평대향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출력 70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76.5kg.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는 단 2.7초면 충분하다.


2017년 9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에선 자사의 하이퍼카인 918 스파이더보다도 더 빠른 6분 47초 25라는 경이로운 랩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이퍼카를 밀어내는 고성능 슈퍼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다. 포르쉐 911은 언제나 진화해왔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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