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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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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가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포르쉐 하면 많은 사람들이 911을 떠올리지만 박스터도 911 못지않은 명품 스포츠카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출시된 박스터는 1950년대 모터스포츠를 휩쓸었던 550 스파이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경량 로드스터 스포츠카다.


2016년, 새로운 박스터가 출시되면서 이름을 981에서 718로 변경했다. 이름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풀체인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981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고 한다.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박스터의 변화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
배기량은 줄이고 출력은 높이고

718 박스터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엔진이 변경되었다. 포르쉐는 오랫동안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고집했다. 엔트리 모델인 박스터에도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2012년 출시된 3세대 981 박스터에는 265마력을 발휘하는 2.7리터 엔진과 315마력과 330마력을 발휘하는 3.4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하지만 718을 출시하면서 그동안 고집하던 6기통 엔진 대신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기본형인 718 박스터는 30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을, 718 박스터 S는 350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엔진을, 718 박스터 GTS는 365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718 박스터 S에는 911에 적용되는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VTG)를 적용했다. VTG는 상황에 따라 터빈의 날개가 변하는 것으로 주로 디젤 엔진에 적용되는 기술이다. VTG 신기술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배기량을 줄이면서 출력은 35마력을 향상시켰고 나아가 연비를 13% 향상시켰다.


출력이 강해진 만큼 718 박스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718 박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0.8초 단축된 4.7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275km/h이다. 박스터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이전 모델에 비해 0.6초 단축된 4.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5km/h다.


디자인의 변화
날렵한 모습을 강조

718 박스터는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로드스터는 더욱 넓고 남성적인 외관을 통해 윤곽을 보다 선명하게 했고, 전면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새로운 터보 엔진의 콘셉트를 잘 나타내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 주행등이 곡선을 이루고 있다. 옵션으로 4-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을 선택할 수 있다.

측면에도 718 박스터만의 개성이 나타난다. 기존 모델에서 탈피한 새로운 측면 날개와 사이드 실이 차체의 라인을 살리고, 측면 도어 핸들에는 리세스 커버를 없앴다. 더욱 커진 공기 흡입구는 차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휠은 기본 모델 18인치, S 모델은 19인치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20인치 휠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718의 박스터 후면은 후미등 사이에 있는 포르쉐 배지와 강조선으로 인해 훨씬 넓어 보이며, 718 박스터에 새롭게 적용된 4-포인트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 3차원 후미등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PASM
더 빠른 속도를 위한 섀시 튜닝

PASM라고 불리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는 전자 댐핑 시스템이며, 현재 도로 상태와 주행 스타일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해준다. 또한 차체가 기본형은 10mm, 박스터 S는 20mm 낮게 설계된다.


PASM은 두 가지 모드로 나누어져 있다.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결합한 노멀과 훨씬 견고하게 설정되는 스포츠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행의 안정성 및 성능과 편안함에서의 향상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다이내믹한 운전을 위한 옵션

718 박스터에는 918 스파이더에서 가져온 스티어링 휠의 모드 스위치를 적용했다. 일반,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 비주얼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주행 스타일에 맞게 차를 한층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PDK가 장착된 모델에는 모드 스위치 중앙에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이 추가된다. 모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버튼을 누르면 20초간 엔진과 변속기 컨디션을 조정해 엔진의 응답성과 PDK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타이머 그래픽을 통해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동적 변속기 장착 장치는 인지 가능한 진동과 전체 구동 트레인, 특히 엔진의 진동을 최소화하며 하드 또는 소프트 변속 마운팅 배열의 장점을 결합해 주행 안정성과 주행의 안락함을 모두 향상시켜준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는 Porsche Track Precision 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랩타임을 기록하고 주행 통계를 수집하고 결과를 기록 및 관리하고 다른 운전자와 공유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다. 이 앱은 GPS와 온-보드 컴퓨터의 고정밀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전 실력을 더욱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PCM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다

718 박스터에는 PCM이라고 불리는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온라인 내비게이션 모듈, 음성 제어 및 포르쉐 커넥트 기능은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빌트인 근접 센서가 장착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의 PCM은 작동법이 간단하고 편리하다.


스마트폰과 같이 멀티 터치 제스처로 제어할 수 있으며, 옵션 사양인 커넥트 플러스 모듈을 탑재할 경우, 와이파이를 통해 모바일폰 및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하다.

옵션 사양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통해 운전자는 빠르고 신뢰도 높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전체적인 교통 상황과 함께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적인 앱 기능을 제공한다. 주행 중 심박동 수를 기록해 이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정보 분석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신기록을 달성하면 애플 워치가 진동으로 이를 알려준다.


어시스턴트 시스템
향상된 퍼포먼스로 안정성 증대

718 박스터와 카이맨에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와 같은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이 시스템은 최초 충돌 발생 이후 자동으로 차량을 감속시켜 심각한 후속 충격을 줄여준다. PSM은 주행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도 기능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운전자에 따른 맞춤형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내리막길 주행 시 설정된 속도를 넘기면 적절한 브레이크로 속도를 제어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에는 PDK와의 결합으로 연비를 개선해주는 코스팅 기능이 포함된다.

빠른 속도로 다차로 도로 주행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기능도 제공한다. 주행 속도가 15km/h을 넘으면 리어 엔드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차량 후방과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감지한다.


주행 속도 30km/h부터 250km/h 사이에서는 차량 후방 또는 운전자 사각지대에 접근하는 차가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부착된 포인트 피니셔의 경고등으로 이를 알려준다. 운전자의 지시가 있거나 시스템이 차선 변경을 인식하면 경고 신호가 켜진다. 향상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기능은 특히 고속도로에서 큰 강점을 발휘한다.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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