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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중동 부호들이 선택한 이색적인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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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동차가 있는
중동 지역

중동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다니는 모습, 사막 위에 지어진 도시 등 여러 가지가 생각나겠지만 다양한 자동차도 중동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중동에서는 슈퍼카 행렬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경찰 또한 슈퍼카를 활용한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오일 머니로 벌어들인 중동 부호들은 자동차 선택도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도 특별한 모델들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중동 부호들이 선택한 이색적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에 대해 알아보자.


중동 부호를 만족시킨
이색적인 메르세데스-벤츠

G바겐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드 SUV "G바겐"은 중동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란 국왕이 군용차를 개발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메르세데스-벤츠가 극한의 상황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군용 오프로드 차를 개발하는데 이것이 G바겐의 시초다. 이후 1979년에 민수용으로 출시해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본래 군용차였던 만큼 직선 위주의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현재 3세대 모델이 시판되고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제외하면 큰 변화가 없는 편이다. 정통 오프로드 SUV답게 사막이 많은 중동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며 투박한 외형과는 달리 내부가 럭셔리해 중동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라고 한다.

G바겐은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SUV이며 국내 유명인들도 많이 선택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3세대 AMG 모델만 판매 중이다.


베스트셀러 모델답게 스페셜 모델이 많다. 브라부스와 만소리에서 G바겐을 튜닝해 선보였으며 아래에서 언급할 6X6과 4X4, 마이바흐 랜덜랫 또한 G바겐에서 파생된 모델이다.

G63 AMG 6X6


G63 AMG 6X6은 호주 국방부에서 소형 군용트럭으로 사용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소형 트럭을 바탕으로 레저용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G63에서 전장을 늘리고 3축, 오프로드 타이어로 변경해 지상고가 46cm 정도로 높아졌다. 6륜 구동이기 때문에 일반 G 바겐 보다 더욱 우수한 오프로드 능력을 발휘한다. 

G63의 파생 모델이기 때문에 엔진은 G63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8기통 536마력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다. 그 덕분에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다만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되어 있다.


G63은 정규 생산이 아닌 한정판 모델로 매렬 20~30대가량 생산했으며 중동에서는 시판도 하기 전에 선주문을 할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모델이다. 2016년 이후 생산을 종료했다고 알려져 있다.

G63 AMG 6X6의 내부를 들어가면 투박한 외관과는 달리 리무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2열 시트가 2석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전동시트와 열선이 적용되었고 고정식 후석 암레스트 콘솔까지 장착되었다. 소재는 고급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무리되어 있다.


국내에도 극소수이지만 G63 AMG 6X6이 존재하며 적재함이 화물차의 최소 규격보다 넓기 때문에 화물차로 분류되는 것이 특징이다.

G500 4X4 더블 서스펜션


언뜻 보면 일반 G바겐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가까이 가면 생각보다 큰 차체에 압도당할 것이다. G500의 차체에 오프 로드용 바퀴를 장착한 특별 모델이며 전고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프로드에 특화된 서스펜션을 적용했는데 이 서스펜션을 바퀴 당 2개씩 장착했기 때문에 '더블 서스펜션'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 때문에 깊은 물을 제외하고 통과하지 못하는 지형이 없다고 한다.

이외에 G바겐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 스페어 휠이 후면에 장착되지 않은 것도 4X4 모델만의 특징이다. 오프로드 주행 시 트랜스퍼 케이스의 충격을 줄이는 세 개의 락 디퍼렌셜 적용했다.

G500 4X4는 AMG나 마이바흐 라인업이 아니기 때문에 오프로드 성능을 제외한 나머지는 일반 G바겐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럭셔리를 좋아하는 중동 사람들은 인테리어를 럭셔리하게 개조해서 운행한다고 한다.


엔진은 AMG GT에 적용된 V8 4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422마력, 62.2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7.4초로 스포츠카에 근접한 가속 성능을 가지고 있다.

G650 마이바흐 랜덜렛


초호화 럭셔리 세단으로 유명한 마이바흐와 G바겐이 만나 탄생한 G650 마이바흐 랜덜렛은 일반 G바겐을 바탕으로 실내를 S클래스 마이바흐 수준으로 꾸민 럭셔리 오프로드 SUV다.


지붕 뒤를 열 수 있는 컨버터블 모델을 랜덜렛이라고 하며 G650 마이바흐 랜덜렛은 루프 중간 뒤쪽을 전동으로 열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일반 G바겐보다 큰 바퀴를 적용해 전고를 높여 오프로드 성능 또한 놓치지 않았다.

마이바흐의 명성에 걸맞게 실내 인테리어는 최고급 가죽으로 꾸몄으며 뒷좌석에는 리무진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좌감을 자랑한다. 고급 세단에서나 볼 법한 뒷좌석 모니터를 적용했으며 1열과 2열을 나누는 전동 유리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엔진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상급 엔진 6.0리터 바이터보 12기통 엔진을 적용했으며 630마력, 101.9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5.3초로 우수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고급스러운 아웃도어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중동에서 인기 있으며 단 99대만 한정 판매했다고 한다.

제트로스 캠핑카


메르세데스-벤츠는 우리에게 고급 승용차 혹은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트럭이나 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도 꽤 많은 편이다. 그중 제트로스는 오프로드 트럭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극한 상황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신뢰성 높은 모델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높은 신뢰성으로 인해 몇몇 국가에서는 군용 트럭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제트로스는 4X4와 6X6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섀시만 따로 구입 후 소방차 등 특장차로 개조할 수도 있다.

모래가 많은 사막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중동에서는 제트로스를 활용해 호화 캠핑카로 개조하여 활용 중이다. 웬만한 호텔 뺨치는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으며 TV, 에어컨,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들도 내부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제트로스 캠핑카 한쪽에는 ATV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제트로스로 목적지 이동 후 ATV를 이용해 레저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제트로스에는 7.2리터 326마력 133kg.m을 발휘하는 디젤 엔진과 12리터 428마력 214kg.m을 발휘하는 디젤 엔진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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