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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잘 팔리던데... 역대급이라 불리는 기록 싹쓸이 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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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승부를 본
브랜드 포르쉐

당신은 '포르쉐'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대표적인 포르쉐인 911이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하이퍼카 '918 하이브리드'나 '모터스포츠'가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냥 차는 시간이 흐르면 폐차장으로 가지만 포르쉐는 박물관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포르쉐는 오랜 기간 마니아들에게 기술력으로 인정받아왔다. 오랜 기간 뛰어난 기계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왔고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슈퍼카를 공장 기계 생산으로 양산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만큼 포르쉐는 항상 뛰어난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모터스포츠를 싹 쓸고 다녔던
포르쉐의 기록들

70년대 르망 24시 레이싱 대회에선 '포르쉐 917K' 가 압도적인 성능을 뽐내며 기록들을 싹쓸이하였다. 1971년에 세운 917K가 세운 총주행거리 5,335.313km(397랩) 기록은 무려 39년이 지난 2010년에 들어서야 아우디에 의해 깨지는 어마무시한 기록이었다.


포르쉐가 르망에 발을 들이기 전 시절엔 알파로메오나 재규어, 페라리, 벤틀리들이 경쟁을 하였으나 포르쉐가 등장한 이후론 줄곧 르망 24시 대회를 접수할 수 있었다.


39년 동안 깨지지 않은 기록
포르쉐 917K

포르쉐 908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917K'의 성능은 어마무시했다. 12기통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1970년 1월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르망 24시에선 신기록을 세워 917K가 기록한 최장 주행거리는 39년 동안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며 포르쉐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

80년대에 등장한 '956'이나 '962'역시 르망 24시를 지배했다. 1986년엔 르망 24시 1,2위를 모두 포르쉐 962가 차지했으며 나머지 3,4,5등마저도 구형 모델인 956이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다른 제조사들을 저 멀리 따돌린 것이다.


그렇게 포르쉐의 독주는 약 2년간 계속되었다. 그 뒤로 포르쉐는 몇 번의 대회 끝에 르망 24시에선 자취를 감추었으며 10년이 넘도록 내구 레이스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시 서킷을 지배하다
'919 하이브리드'

잠잠하던 포르쉐는 2014년 '919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다시 내구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포르쉐가 다시 르망 레이스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환호했고 다른 제조사들 대부분이 디젤엔진을 사용할 때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오랜만의 내구 레이스라 완성도가 높지 않아 첫해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였으나 점점 내구성이 확보되고 제 성능이 나오면서 결국 2014년 마지막 레이스였던 상 파울루 6시간 경주에선 1위를 차지하였다.


그 후 2015년 르망 24시에선 예선전부터 1위를 차지하였고 원투피니시까지 달성하는 등 다시 한번 포르쉐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 2016년에도 919 하이브리드는 르망 24시에 출전하였고 우승을 차지하여 "역시 포르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강력한 레이싱카
911 RSR

'르망 24시'뿐만 아니라 포르쉐는 다양한 GT 클래스 모터스포츠에도 참가해왔다. 르망 LM GTE 클래스에선 911 RSR이 2017년부터 출전하고 있으며 포르쉐 GT3 컵 등등 여러 가지 모터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다.


'911 RSR'은 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가장 강력한 레이싱 버전 911이다.

2019년형 '911 RSR'은 테일 파이프를 뒷바퀴 앞쪽으로 재배치하였고 공기 역학적 효율과 안정성을 기존 모델보다 더 개선하여 경주 중 타이어의 접지력 확보와 내구성이 이전 모델보다 더 향상되었다. 새로운 911 RSR은 4.2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며 최대출력 515마력을 발휘한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어낸 포르쉐의 뛰어난 기술력은 일반 911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과연 911에 적용되는 뛰어난 기술력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911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서엔진

포르쉐의 간판 모델인 '911'은 세대를 거듭하면서도 박서엔진 구조만큼은 아이덴티티로 남겨오며 전통을 유지해왔다. 트윈터보가 장착된 신형 6기통 박서엔진은 911 카레라 S와 카레라 4S에 적용된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444마력과 54.1kg.m 토크를 발휘한다.


새로운 수냉식 박서엔진은 연료 효율이 이전 모델보다 더 개선되었으며 전체적인 토크와 성능을 개선했으며 응답성과 토크 곡선을 개선하여 파워트레인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새로워진 터보차저 코어

새롭게 설계된 터보차저는 출력을 증가시켜준다. 8세대 911에 적용된 터보 매니폴드는 판금이 아닌 주철로 제작되었으며 압축기와 터빈은 사이즈가 더 커졌다.


최대 부스트 압력은 1.2bar이며 완벽하게 재설계된 인터쿨러는 출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엔진 바로 뒤에 배치된 인터쿨러는 공기흡입 및 배출을 기존 모델보다 개선하였으며 따라서 냉각 성능 역시 개선되었다.


더욱더 빨라진 변속 속도
PDK 변속기

911에 적용된 신형 '8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빠른 변속 속도를 자랑한다. 전 세대 모델인 991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비교하면 변속 속도가 더 향상되었으며 연료 소비 효율도 더 개선이 되었다.


또한 6단 기어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할 수 있으며 7단과 8단은 항속 기어로 작동하여 크루징 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첫 번째 기어는 기어비가 짧아 언제든 강력한 가속력을 맛볼 수 있게 세팅되었으며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기어비 세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파워풀한 911의 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친환경까지 생각한
포르쉐 911

아무리 성능이 좋은 고성능 스포츠카라도 환경규제 앞에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8세대 포르쉐 911은 가솔린 미립자 필터가 장착된 배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최신 환경규제에도 전혀 문제가 없이 대응이 가능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8 세대 911에서 선보인 새로운 기능인 '가솔린 미립자 필터' (GPF)는 새로운 기술적인 혁신이다. 밀폐된 세라믹 필터를 사용하며. 배기가스는 교대로 밀봉된 채널을 통해 공급되어 가스가 미립자 필터의 벽을 통과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 다음 미립자는 자동 재생 공정에서 연소되게 된다.


기술력으로 꾸준히 인정받아왔던 포르쉐는 고성능과 친환경, 그리고 뛰어난 성능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예비 소비자들과 포르쉐 마니아들이 원하는 다양한 차량들을 제작할 수 있는 포르쉐의 질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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