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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단의 정석, 파나메라 예비 오너를 위한 버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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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비즈니스 세단 파나메라

스포츠카의 성능,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꿈의 자동차가 있다. 바로 포르쉐 파나메라다. 2016년 출시한 2세대 파나메라는 911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녹아있어 포르쉐의 정체성을 잘 표현한 비즈니스 세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나메라의 내부를 들어가면 고급 세단 못지않은 다양한 기능 덕분에 버튼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낯설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파나메라에 존재하는 버튼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리해 보았다.


보안에 신경 쓴
파나메라의 스마트키

다른 차들과 사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차를 잠그면 내부 보안 시스템이 작동한다. 만약 탑승자가 차 안에 남아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2초 안에 잠금 버튼을 두 차례 누르면 된다. 내부 보안 시스템을 비활성화하면서 차를 잠글 수 있다.


트렁크 버튼을 눌러 열수 있으며 이때 차 문 잠금은 자동으로 해제되며 알람 시스템을 비활성화한다. 키 뒤쪽의 비상버튼을 눌러 비상 알림을 활성화할 수 있다. 스마트키 뒤부분에는 비상 키가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키 배터리가 소진될 경우 비상키를 이용하여 차 문을 열 수 있다.

다기능
스티어링 휠

파나메라의 계기판은 총 5개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의 RPM 게이지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속도 게이지와 보조 화면이 위치해 있으며 오른쪽은 자동차 정보를 보여준다.


스티어링 휠 양쪽에는 계기판을 제어할 수 있는 회전 노브와 버튼이 있다. 계기판 좌측은 스티어링 왼쪽을 이용해서 속도와 주행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계기판 우측은 스티어링 오른쪽을 이용해서 자동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컨을 설정할 수 있는
센터패시아 하단

센터패시아 하단에는 좌우 독립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풀 오토 에어컨 시스템이 있다. 다른 차들과는 달리 버튼이 아닌 스위치를 위/아래로 조작하여 온도와 바람세기를 조절한다.


온도 조절 스위치 아래에는 열선 기능과 통풍 기능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기어노브 중심으로 왼쪽에는 앞/뒤유리 성에제거 기능이 존재하며 오른쪽에는 AC Max, 외내부 공기 순환 버튼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버튼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어 좀 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기어 노브 아래에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존재한다.

2존 온도 조절이 가능한
뒷좌석 에어벤트

뒷좌석 에어벤트에는 앞 좌석 센터패시아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온도조절, 바람세기,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열선과 통풍 기능, 세밀한 온도 조절과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다.

밤에 특히 유용한
등화장치 사용 방법

파나메라는 시동키 옆에 있는 네 개의 버튼을 이용해 등화장치를 조작할 수 있다. AUTO 버튼으로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전조등을 켜고 꺼 주며 커밍 홈 라이트와 승하차 라이트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성화한다.


오토 버튼 아래에는 하향등 버튼이 있다. 필요한 경우 이 버튼을 이용해서 강제로 전조등을 켤 수 있으며 이때 AUTO 기능은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

오토 버튼 우측에는 주차등 버튼이 있다. 2초간 누를 시 전체 외부 조명을 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후방 안개등 버튼이 있다. 비 혹은 눈이 오거나 안개가 꼈을 때 이 버튼을 눌러 후방 안개등을 점등할 수 있다. 평소에는 뒷 차에 심한 눈부심을 유발하니 사용하지 말자.

높이 올라가는
트렁크 조작법

파나메라의 트렁크를 여는 방법은 다른 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운전석에 있는 버튼을 누르거나 차 뒤에 있는 버튼, 스마트키의 트렁크 열림 버튼을 이용하면 열 수 있다.


손으로 직접 원하는 높이까지 트렁크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닫힘 버튼을 이용해 간편하게 닫을 수 있다. Porsche Comfort Access 옵션이 적용된 경우 차 뒤에서 발을 범퍼 아래로 넣어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다.

운전석 위 콘솔
선루프 및 서라운드 버튼

운전석 위에 있는 콘솔에는 선루프와 주차 보조 기능인 서라운드 뷰 버튼이 존재한다. 선루프 뒤편에 있는 두 개의 스위치를 이용해 전/후방 선 블라인드를 개폐할 수 있다. 앞쪽 버튼을 사용 시 2단계에 걸쳐 선루프를 개폐 수 있다. 뒤에서 앞으로 살짝 당겨주면 선루프 뒤쪽만 살짝 들어주는 환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키의 잠금 해제 버튼을 길기 눌러 선루프를 열고 잠금 버튼으로 닫을 수 있다.


선루프 버튼 밑에는 서라운드 뷰 버튼이 있다. 이 버튼을 통해 언제든지 활성,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후진 기어를 넣으면 서라운드 뷰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D 기어로 변경하면 전방 화면으로 신속히 전환한다. 이외에도 후방 감지 기능 비활성화, 내부 독서등 점등/소등 버튼이 있다.

부드러운
파나메라 도어

파나메라의 문에는 도어 스톱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원하는 위치로 조정이 가능하다. 설정하고자 하는 위치에서 1초간 문을 잡고 있으면 그 위치로 고정이 된다. 소프트 클로즈 기능으로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때 이를 인식하고 문을 완전하게 닫아 준다.

탑승자에 맞게
설정 가능한 시트 포지션

트 옆에는 탑승자에 맞게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는 레버가 있다. 앞, 뒤, 상, 하, 등받이 각도, 다리받침, 허리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마사지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파나메라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PCM 터치스크린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내비게이션, 주변 정보, 커뮤니케이션, 자동차를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편의 시스템인 PCM이 적용되어 있다. 먼저 홈 화면에는 서로 다른 메뉴에 존재하는 자주 쓰는 기능들을 보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스마트폰의 위젯 개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디어 메뉴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주크박스로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화 메뉴를 통해 휴대전화와 연결해 통화를 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메뉴에서는 단순히 목적지 검색뿐만 아니라 교통상황을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준다.

드라이브 설정에서는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 비주얼 4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운전 스타일로 설정 가능하다. 이외에 새시 설정, ISG 기능, 스포일러 설정,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공조 설정에서는 에어컨 혹은 히터를 좀 더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공기 흐름과 중앙 벤트를 조작할 수 있다. 중앙 환기구 개폐, 공기청정기 활성화 또한 여기서 할 수 있다.

보조 메뉴에서는 LCA, 파크 어시스트, 레인 킵 어시스트, 나이트 뷰 어시스트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자동차 설정에서는 계기판과 자동차 시스템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 가능하다.


앱스 메뉴에서는 주유소 정보, 날씨, 뉴스 혹은 비행 정보와 같이 포르쉐와 연동되어 있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장치 관리자는 휴대 기기 장치와 와이파이 연결을 관리할 수 있다.

팔걸이 안쪽의 USB 포트에 애플 기기를 연결하면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왼손 컨트롤 레버의 음성 컨트롤 버튼을 3초간 눌러 시리를 호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핸들 왼쪽 컨트롤 레버의 끝 버튼을 누르면 보이스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된다. 이때 음성 명령으로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라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글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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