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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곧 정체성, 메르세데스-벤츠 헤드램프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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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요소 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 헤드램프

자동차에서 가장 여기는 부분 중 하나가 디자인일 것이다.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며, 이는 곧 판매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부분이 마음에 들어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저 없이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항상 기술력에서 앞서간다. 은은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다른 차에는 느낄 수 없는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헤드 램프는 멀티빔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다른 차들보다 훨씬 밝게 더 멀리, 더 똑똑하게 앞을 비춰줌과 동시에 벤츠만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헤드램프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헤드라이트 역사

최초의 휘발유 차에는 헤드램프가 없었다

다임러에서 최초로 판매한 Mercedes 35 hp

S클래스 전신이였던 W180, 1962년까지 생산되었다

둥근 헤드 램프가

대부분이었던 초창기 시절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라고 불렸던 Benz Patent-Motorwagen에는 헤드 램프가 없었다. 당시에는 에디슨이 전구를 막 개발해 보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차에 헤드 램프를 달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후 1898년 최초의 전기식 헤드 램프가 등장했고, 1901년 다임러 자동차에서 처음으로 판매한 Mercedes 35 hp에는 둥근 원형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다. 이후 1959년 W111이 등장할 때까지 꽤 오랫동안 둥근 헤드 램프를 적용했다.

W111은 헤드램프 형상이 두개로 나뉘었다.

E클래스 W115

원형 헤드램프에서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1959년 출시한 W111은 원형 헤드램프에서 탈피해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변화했다. 원형 헤드램프 두 개를 수직으로 배치한 일부 모델도 존재했다. 당시 미국에서 유행한 '핀 테일'디자인이 유행했는데 대서양 건너 있는 독일에도 전파되어 전체적인 디자인이 미국을 따라가게 되었다.


반면 1961년 출시된 E클래스 W110은 원형 헤드 램프를 계속 유지했다. 방향 지시등은 헤드램프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1968년 출시된 E클래스 W115가 출시되면서 원형 헤드 램프를 버리고 둥근 사각형 헤드 램프를 적용했다.

S클래스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붙여진 W116

E클래스 W123

세로로 긴 헤드램프에서

가로로 긴 헤드램프로


1972년 출시한 S클래스 W116은 그동안 세로로 길었던 헤드램프에서 가로로 긴 헤드램프로 변화했다. 여기다가 그동안 부속품 느낌이 강했던 방향지시등을 헤드램프와 동일한 높이로 키워 주요 부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로로 길어짐과 동시에 헤드램프 크기가 커져 중후함을 강조했다.


반면 E클래스는 1976년 W123가 출시되면서 헤드 램프가 가로로 길어졌다. S클래스와 동일하게 가로로 긴 사각형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방향지시등 크기를 키웠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밀착시켜 꽉 찬 느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형태의 헤드 램프는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위 : E클래스 W210, 아래 : S클래스 W220

사각형 헤드램프에서

유선형 헤드램프로


1995년 출시된 E클래스 W210은 중후했던 사각형 헤드램프에서 원형 헤드램프로 변화했다. E클래스만의 아이덴티티인 트윈 헤드 램프는 이 모델부터 시작되었다. 둥근 헤드램프로 인해 중후했던 이미지에서 세련되고 젊어 보이는 이미지로 변신했다. 후속모델인 E클래스 W211 또한 동일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1998년 출시한 S클래스 W220 또한 사각형 헤드램프에서 유선형 헤드램프로 변화했다. 세련되면서 카리스마 있는 헤드 램프는 W220만의 트레이드마크였다.

위 : S클래스 W221, 아래 : E클래스 W212

유선형 헤드램프에서

다시 각진 헤드램프로


2005년 출시된 S클래스 W221은 유선형이었던 헤드 램프에서 살짝 각을 줬다. 그 덕분에 묵직함을 살릴 수 있었다.


반면 2009년 출시한 E클래스 E212는 완전히 각진 헤드램프로 변경되었다. 평행사변형 형태를 가졌으며 트윈 헤드 램프는 유지했다. 이 모델부터 안개등이 LED DRL로 변화했다.

위 : E클래스 W212 페이스리프트, 아래 : S클래스 W222

현재는 휀더를 따라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디자인


2013년 중순, E클래스 W212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두개로 나뉘었던 헤드 램프를 하나로 합쳤다. 다만 E클래스만의 아이덴티티인 헤드 램프는 포기하지 않고 헤드램프 내에서 DRL을 이용해 둘로 나눈 형태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 또한 휀더를 따라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디자인을 적용해 날렵함을 살렸다.


비슷한 시기, S클래스 W222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양산차 최초로 전구를 사용하지 않은 모델로 기록되었다. 헤드램프 겉면을 따라 나있는 DRL은 S클래스의 날렵함을 완성하며 평소에는 DRL 기능을 수행한다. 방향 지시등을 켜면 DRL이 꺼지고 방향지시등이 점등된다. 2017년 출시된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한 단계 더 진화했다. 현재 벤츠에서 적용하고 있는 헤드램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설명하겠다.


멀티빔 헤드라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에 탑재하고 있는 멀티빔 헤드라이트는 84개 LED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며, 이를 제어하는 4개의 컨트롤 유닛이 주행 상황에 맞게 빛을 조정한다.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와 결합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전방 자동차의 눈부심 없이 상향등이 작동되어 야간 운전 간에 긴 시야를 확보해준다. 마주 오는 차를 감지하면 라이트 콘을 즉시 가려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차 문을 해제하면 웰컴 라이트가 특별한 조명으로 운전자를 맞이해준다.

헤드램프에는 5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먼저 국도에서는 기존 하향등보다 자동차 쪽 도로 가장자리를 더 밝고 넓게 비춰 준다. 고속도로 모드는 고속도로 주행 상황에서 더 멀리, 더 밝게 비춰준다. 코너링 램프는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해당 방향의 도로를 더 비춰준다.


액티브 코너링 라이트는 전조등을 커브 방향으로 움직여 도로를 더 밝게 비춰 준다. 마지막으로 확장형 안개등은 바깥쪽 도로 절반의 조명을 더 밝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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