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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세단의 정석, S클래스가 가진 2억 원 이상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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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세단의 기준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

고급차라고 대명사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를 떠올린다. 다른 제조사에서 대형 세단을 출시하면 가장 먼저 S 클래스와 비교를 할 정도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정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S 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만든다. 따라서 S 클래스는 다른 자동차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어 유명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자동차다. S 클래스가 일반인부터 유명인까지 많은 선택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랫동안 쌓아온

브랜드 가치


유명인들은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The Best or Nothing,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벤츠 엠블럼의 의미는 땅, 바다, 하늘 3개 부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 클래스 초기 모델인 W180을 고위층이나 부유층에게 팔았다. 이때부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1960~1970년대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위상이 가장 높았던 시기였다. 당시 BMW와 아우디는 막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기 시작하고 있을 때 메르세데스 벤츠는 W100을 출시했다. 최대 6.2미터에 달하는 전장과 호화로운 내부, 첨단 편의 장비를 잔뜩 탑재하여 고위층뿐만 아니라 국가 지도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1991년 출시된 W140은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묵직하고 중후한 이미지를 고위층들에게 어필했다. 영국의 왕세자비와 러시아의 고위급 인사들이 이 모델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도 캐딜락과 함께 W124를 청와대 의전차로 활용했고, 고위급 인물들이나 귀빈들 접대용으로도 인기가 높았다.

이후 W220에 오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중후한 이미지에서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현재는 마이바흐 브랜드를 흡수해 S 클래스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엔진은 내구성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무쏘에도 사용된 2.9리터 디젤엔진은 80만 km을 무보링으로 주행한 적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3.0리터 V6 디젤엔진을 탑재한 E 클래스가 평균 225km의 속도로 16만km 연속 주행을 견뎌냈다고 한다. 즉 벤츠는 고장 나지 않는 자동차로 유명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다.

유명인을 위한

호화로운 옵션


S 클래스에는 다양한 호화 옵션들이 적용되어 있다. 먼저 외부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는 모두 LED로 구성되어 있어 멀리 비추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 준다.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오면 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자를 맞이해 준다. 64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를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드러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부 트림에는 리무진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등받이의 각도를 최대 43.5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다리와 발 받침대까지 펴면 침대에 누운 것과 같은 편안한 자세가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머리 받침 쿠션이 함께 제공되어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S 클래스에 적용된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하며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뒷받침해준다. 컨트롤러 옆의 버튼 조작만으로 높이 조절, 서스펜션 강도를 선택하여 각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S 클래스 내부에는 부메스터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총 1590와트를 갖춘 28채널 앰프 시스템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지상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로 표출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블루레이, DVD, TV, 인터넷, 비디오 게임, 음악까지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퍼스널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2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뒷좌석 팔걸이의 연결 장치를 통해 MP3 플레이어, 게임 콘솔, USB, 애플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들을 불러올 수 있다.

S 클래스에는 차 문이 덜 닫히더라도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기능인 파워 클로징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힘을 들이지 않고 문을 닫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쾌적함을 제공한다.


선 프로텍션 패키지는 뒷좌석의 옆과 뒷유리의 전동식 블라인드로 구성되어 있다. 햇빛으로부터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보다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해 준다.

안전 기술 개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에 있어 달리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안전 기술 개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1959년에 출시된 W111 모델은 자동차 최초로 크럼블 존 설계가 적용되었다. 현재 전 세계 자동차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에어백은 1971년 메르세데스-벤츠가 개발했고, ABS는 보쉬에서 개발했지만 벤츠를 통해 대중화된 안전 옵션이다.


S 클래스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가 적용되어 있다. 일반적인 크루즈 컨트롤에서 진화해서 전방 자동차와 안전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달릴 수 있도록 가속과 제동을 스스로 조절하며, 스티어링 휠의 회전 보조력을 자동 조절해 자동차가 차선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와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차가 주행 중 차선을 벗어나 다른 차와 충돌 위험이 있을 때나 운전자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동차를 파악하여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자동차의 한쪽에 제동을 가해 차선으로 차가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고를 방지해준다.


나이트 뷰 어시스트 플러스는 어두운 곳에서 사람이나 동물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을 감지하면 이를 계기판에 표시해 준다. 스포트라이트 기능은 도로에 보행자가 있을 경우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빠르게 연속해서 네 번 보행자를 비춰준다. 

주행 중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그 즉시 사고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프리 세이프' 시스템이 작동한다. 벨트 텐셔너가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를 당겨주고 열린 창문들을 닫아준다. 차가 멈춰 있는 상태에서 후미 충돌 위험이 감지된 경우, 비상등을 빠르게 깜빡여 후방 자동차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 신호를 보낸다.


앞 차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브레이크 제동력을 개입해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차뿐만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까지 인식하여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추돌하지 않도록 브레이크 압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보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S 클래스에는 별도의 Guard 라인업이 존재한다. 80여 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방탄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민간 등급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VR10 등급 방탄차까지 제작 가능하다. VR10 등급은 소총은 물론이고 기관총 난사, 최대 15kg TNT 폭약을 버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네 바퀴가 모두 터져도 80km/h 속도로 장시간 주행 가능하다. 생화학 공격을 감지하면 외부 공기를 빠르게 차단하고, 내부에 장착된 산소 공급기를 작동시켜 밀폐 상태에서 장시간 버틸 수 있다. 통신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군 지원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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