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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브랜드 중 유독 포르쉐가 타고싶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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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브랜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외계인을 고문해서 차를 만든다는 포르쉐다. 외계인을 고문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브랜드에선 볼 수 없었던 완벽한 기술력으로 차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포르쉐는 항상 기술로 다른 브랜드들을 선도해 왔으며 현재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르쉐 959에 적용되었던 4륜 구동 기술은 시대를 앞선 최고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후대에 닛산의 아테사 4륜 구동 시스템 개발에도 영향을 주었다. 남다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며 달리는 포르쉐.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여겨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포르쉐의 시작,
꾸준히 인정받아온
놀라운 기술력

포르쉐는 독일의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에 의해 설립된 회사다. 공학 박사였던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기계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낮엔 아버지의 기계 가게에서 일을 도우며 기계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고 야간엔 황국 기계 학교 수업을 듣는 등 주경야독식 생활을 이어나가는 등 기계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보였다.


1931년까지 포르쉐는 기계를 다루는 여러 회사에서 일하다 자신의 이름을 딴 포르쉐를 창업하였다. 1934년엔 독일 히틀러의 대중(Volks)을 위한 자동차(Wagen)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그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을 만들어낸 일화도 존재한다. 포르쉐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남들과는 다른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오며 스포츠카를 만들어내는 저명한 브랜드로 인정받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이 자랑한 남다른 기술력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승차감을 버리지 않은
유일한 스포츠카

포르쉐가 놀라운 것은 언제 어디서나 화끈한 성능을 자랑함에도 승차감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다른 슈퍼카들과 비교해보면 승차감으로는 포르쉐를 따라잡을 브랜드가 없다.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하더라도 주행 세팅을 버튼을 눌러 몇 가지만 바꿔준다면 곧바로 서킷에 뛰어들어 기록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차가 화끈하게 변신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포르쉐를 사랑한다. 국내에서도 데일리카로 911을 충분히 타고 다닐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밸런스의 최강자

포르쉐는 항상 차량 밸런스를 잘 조율하는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1순위로 거론된다. 특히 911과 718 박스터 카이맨의 밸런스는 이미 두말할 필요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밸런스가 좋은 차량이다. 대부분 슈퍼카 브랜드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엔진 출력과 토크를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포르쉐 911은 항상 비슷한 크기와 엔진 출력을 사용하며 차량의 밸런스를 기술로 더욱더 완벽하게 잡는데 힘써왔다.


실제 911의 출력을 보면 요즘 출시되는 웬만한 고성능 세단들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지만 종합적인 달리기 성능이나 트랙에서의 코너링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모든 것이 차량 밸런스를 잘 잡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다. 

PDK 변속기

포르쉐의 기술력이자 자랑거리인 PDK 변속기는 그 어떤 변속기보다도 정확하고 빠르게 변속을 해낸다. PDK는 Porsche Doppel(포르쉐 2중)-kupplungs(클러치)-getriebe(변속기)의 약자로써 해석해 보자면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다.


PDK 변속기의 변속 시간은 단 0.001초. 기존에 사용되던 팁트로닉(Tiptronic) 변속장치보다 60% 이상 빠르게 변속이 가능하며 변속기의 내구성 역시 최고 수준으로 확보되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드라이브 만족감을 선사한다. 2009년식 911 (997)에 최초로 장착되었던 PDK 변속기는 현재 911을 포함한 박스터, 카이맨, 파나메라 등 생산되는 모든 포르쉐들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수평대향 엔진

포르쉐 911이 타 브랜드 슈퍼카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RR 엔진 레이아웃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되는 스포츠카 범주 안에 있는 차량들 중 유일하게 뒤 엔진 후륜구동 RR 타입을 사용하고 있는 911은 상대적으로 무게 배분이 불리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완벽에 가까운 차량을 만들어내었다. 포르쉐가 911에 꾸준히 적용해온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은 박서엔진 특유의 박력 있는 사운드로 마니아들에게 포르쉐 바이러스를 안겨준다.


현재 출시되는 911 992 카레라에 적용되는 6기통 3.0리터 수평대향 엔진은 기본 카레라 모델에서 최대출력 385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자랑하며 카레라 S에선 최대출력 444마력, 최대토크 54.1kg.m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덴 각각 4.0초와 3.7초지만 포르쉐는 항상 메이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수치보다 실제 성능이 더 빠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록은 더 단축될 것이다.

진일보한 4륜 구동 시스템

수평대향 엔진과 함께 자랑할 수 있는 포르쉐의 기술은 진일보한 4륜 구동 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포르쉐 959에 최초로 쓰였던 4륜 구동 시스템은 당시 세계 최초로 앞, 뒤 각각의 바퀴에 구동력 배분이 들어가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구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던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기술이었다.


후일에 포르쉐 타도를 외치며 등장한 닛산 스카이라인 R32에 적용된 아테사 4륜 구동 시스템마저 포르쉐의 4륜 구동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수준이었으니 포르쉐의 4륜 구동 기술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959가 출시될 당시 WRC 그룹 B에 출전하기 위해 4륜 구동 시스템에 가속도 센서와 조타각 센서를 부착하고 가속페달의 전개량에 따른 구동력 배분을 컴퓨터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등 현재 출시되는 4륜 구동 시스템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첨단 전자 기술을 사용하여 주목을 받았다.

PCCB 브레이크

포르쉐엔 일반 디스크 브레이크 말고도 엄청난 제동력을 자랑하는 고가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PCCB(Porsche Ceramic Composite Brake)로 불리는 포르쉐 세라믹 컴포짓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911의 브레이크를 힘껏 밟아보면 바닥에 꽂힌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엄청난 제동력을 자랑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엄청난 성능만큼이나 가격 역시 고가이기 때문에 PCCB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PCCB는 911기준으로 옵션 가격만 약 1,300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부품으로 웬만한 국산 소형차 한대 값과 맞먹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포르쉐를 꿈꾸고 있다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차량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모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포르쉐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옵션 표에 존재하지 않는 사양도 추가로 제작이 가능하다.


작게는 외관에 적용되는 헤드램프나 휠,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부터 시작해 내부의 시계나 가죽 시트의 컬러, 내장재 소재 변경 등 소비자가 원하는 포르쉐를 가질 수 있게 수많은 선택지를 준비해 놓았다. 포르쉐는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생산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슈퍼카 브랜드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 세단부터
고성능 SUV까지
다양한 선택지

포르쉐를 타고 싶은 이유를 말해보라면 많은 사람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끈한 성능'과 함께 '데일리카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카'라는 것을 이유로 꼽을 것이다. 포르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쿠페 911부터 엔트리 모델인 718 박스터와 카이맨, 4도어 쿠페형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와 SUV 카이엔, 마칸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각자의 영역에서 라이벌들보다 뛰어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SUV는 펀 드라이빙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장르라는 편견을 깬 차량이 바로 포르쉐 카이엔이며 4도어 세단 시장에서 역시 파나메라보다 뛰어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911은 기본형 카레라부터 시작해서 곧바로 트랙에 뛰어들 수 있는 슈퍼카 GT3 RS까지 같은 차량 내에서도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김재한 저널리스트(아우토슈타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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